냉장고에 먹다남긴 오리훈제가 조금 있었답니다.
또 구워서 먹기에는 물리고
신랑이랑 뭘 해먹을까 하다가 부추사놓은것도 한단 보이길래...
후다닥 대충 무쳐 만든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주 열광하며 먹었다는...ㅋㅋ
만/드/는/과/정/
부추한줌 파프리카 그리고 옥수수콘 듬뿍.
(옥수수콘은 그린자이언트껄로 넣었어요 알이 확실히 땡땡하고 맛있더라구요^^)
조리할꺼는 얼려 있었던 요리 해동시켜서 한번 볶아주는거 외에는 없습니다.
볼에 모든재료를 넣어서 소스를 뿌려주면 끝~~
소스만들기 : 간장(1), 고추가루(1), 참기름(작1), 발사믹(작1), 설탕조금, 유자청소스(1/3컵)
+ 유자청소스는 홈밀에서 샐러드용으로 따라 나온거 소스가 남아서 보관해두었다가 여기에 썼더니
맛있더라구요 만약 이소스가 없다면 과일을 갈아서 넣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예를들어서 파인애플이라든지
키위라든지 이런류로...그러면서 단맛을 조금더 내야지 되니까 설탕이나 꿀로 조절하시고.
비벼서~~ 냠냠 드시면 되겠사와요~
파랗고 빨갛고 색도 아주 곱죠~~
더워서 지치고 밥맛도 없어지고 그렇터니
입맛 확~ 살려주는 메뉴엿어요^^
P.S 음식사진을 찍다보니 왼손 젖가락질이 늘었다는...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