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때 선물 받은 전복..바로 해 먹지 못하고 아이스박스 채로 그대로 냉동실 직행했습니다.
-요즘 아이들 신학기에 몸도 나른하여 냉동고에 있는 전복으로 요리를 햇습니다. 냉동이 되었던 것이라
회롤 먹기는 좀 그렇고해서 궁중식 전복조림으로 봄나들이 준비를 해 봤습니다.
- 전복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숟가락이나 칼로 껍질에서 제거 해 주세요...
- 씻은 전복에 앞 뒤로 칼집을 넣어주세요...사랑하는 만큼 바둑 무늬로...쭉쭉~~
- 전복 양념장입니다. 물 10 : 간장 2 : 물엿2 :참기름 1 비율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비율의 양념을 맞춘 다음 끓여주세요..
-전복이 양념장에 자작하게 담길 정도로만요...요렇게~~요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주세요.
-양념장에 담근 전복을 중불에서 졸인다음 양념이 조금 바닥에 남았을 무렵 참기름 한 스푼을 다시 휘이
둘러 주세요...이렇게 참기름을 두르는 것은 전복 색도 곱게 하지만 맛이 한층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반지르하게 윤기나는 거 보이시죠?..
-양념장에서 졸여진 전복을 미리 씻어 물기를 빼 준 전복 껍질에 담아 통깨 솔솔 뿌려 상에 놓으면
최상급 궁중 전복요리 완성...아마 나른한 몸도 거뜬하게 회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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