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언제나 좋아라 하는 계란말이~
뭐 요즘에는 오색계란말이, 팔색계란말이..기타 등등 화려한 계란말이들이 많아서~
명함이나 내밀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럭셔리한 게살이..것도 통으로 들어가 있으니~
맛있어 보이지 않나용?
어제 저녁은 신랑이 365일 먹으면 한달만 질리고 나머지 335일은 무조건 좋다는 김치찌개랑
주요리를 계란말이로 해서 밑반찬 있던거 조금 내가니까~
울 마눌님 최고라고 난리입니다.
역시나 맛있던지~
밥 한공기 뚝딱 비울동안..말 한마디 없는 신랑~
앞으로 밥상에서 대화를 좀 하고프면
맛없는걸 해야하나 ㅡ_ㅡ;;; 쿨럭~~
재료는 굳이 이재료로 해야하는거 아닙니다.
냉장고를 보셔서..
각종 야채들을 죄다 꺼내주세요.
색 맞추고 싶으신 분들은 당근과 파등 색있는 것을 필수로 해서~
불량야채가 되서 반항하려는 애들로 맛있는 계란말이로 재탄생 시켜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