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취나물, 미나리, 달래는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 나물이에요. 양쪽을 노릇하게 구워낸 세 가지 전은 영양이 풍부해 이것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죠. 풋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달래 간장과 곁들여 먹으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요.”
재료_메밀가루·밀가루 100g씩, 취나물·미나리·달래 적당량씩, 소금·올리브 오일 약간씩,
양념장(멸치 맛국물·간장·달래·송송 썬 풋고추 약간씩)
만들기 1_세 가지 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_메밀가루와 밀가루는 1:1 비율로 섞어 물을 넣고 반죽한 뒤 소금으로 간한다. 3_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2의 반죽을 세 덩어리 올린 후 각각의 나물을 손으로 올려 바로 뒤집는다(그래야 나물과 밀가루가 어우러진다). 4_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_그릇에 세 가지 전을 보기 좋게 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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