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요리는 어디에 담느냐가 중요해요. 먹는 도중 식으면 비린내가 나기 쉽거든요. 열전도율이 높은 자기에 조림이나 구이 등 생선 요리를 담아내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요리연구가 김영빈-
자기와 메로버섯조림
재료
(5인분) 메로 400g, 생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1½개, 무 250g, 꽈리고추 6~7개, 대파 채·생강 채 약간씩, 멸치 육수 3컵, 양념장(간장·고춧가루·노두유(중국 간장) 2큰술씩, 설탕 1½큰술, 술 1큰술, 고추장 1/2큰술, 생강 퓨레 1작은술)
만들기
1_냄비에 멸치 육수를 붓고 끓인다.
2_1이 끓어오르면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함께 끓인다.
3_2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무와 메로, 버섯을 넣고 조린다.
4_3에 꽈리고추를 넣고 살짝 조린 뒤 그릇에 담고 대파 채와 생강 채를 올린다.
기획_이미정 사진_이진하 어시스턴트_지나영 여성중앙 2011 02월호 < 저작권자ⓒ중앙m & b 여성중앙. 무단전제-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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