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약 어른 2인분) : 롤 속재료 - 계란2개, 아보카도 1개, 홍당무 반개, 맛살 반주먹(한국식 맛살의 경우 2개), 무순 반팩, 파프리카 반개, 크림치즈 많이~^^;;, 오이 반개, 날치알 그외 - 구운 김, 모밀소바간장(혹은 그냥 간장), 와사비, 한공기 반, 식초 한큰술, 소금 약간, 설탕 1~2 작은술
1. 가지고 계신 접시중에 맘에 드는 이쁘고 큰 접시를 꺼내놓아주세요~ 이제 접시위에 재료를 썰어서 담을꺼거든요~
2. 자 우선~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누어서 따로 부치신후 채썰어서 지단을 준비해주세요. 아보카도는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 하시구요, 홍당무는 채썰어주세요~ 맛살의 경우 한국맛살이면 길게 되있으니까 결대로 길게 자르세요, 저는 미국꺼 사용해서 그냥 적당히 잘게 잘랐어요. 무순은 씻어서 밑둥잘라내시고, 파프리카도 씨 빼내신후 채썰으시구요, 절대 빠지면 안될 크림치즈!! 전 캘리롤 먹을땐 꼭 크림치즈를 넣어서 먹는답니다. 함께 넣어서 먹으면 너어무 고소하고 맛있거든요.. 크림치즈는 길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요, 네모난 종이팩에 든걸 사용하시면 편해요., 오이도 채썰어주시고, 날치알은 그릇 가운데 종지같은걸 놓으시고 따로 담아주세요~ ※ 야채를 담으실때는.. 색깔이 비슷한 애들을 마주보게 하면서 담아주세요~ 같은 색깔의 재료들이 바로 옆에 있으면 덜 이쁘거든요~ 이왕이면 다른 색들이 하나하나 엇갈려서 보이는게 더 화려하고 이쁘겠죠? ※ 그리구요.. 저는 크림치즈랑 아보카도는 맨 나중에 썰어요.. 크림치즈를 미리 꺼내서 썰어두면 상온에서 흐들흐들해져서요.. 다른 야채들 다 썰어서 담아두고, 써브하기 바로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서 크림치즈를 썰어낸답니다.. 혹시 너무 바쁘시면 크림치즈는 미리 썰었다가 딴 그릇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마지막에 놓으셔도 되구요.. 그리고 아보카도역시 마지막에 써는게요.. 미리 썰어두시면 색깔이 변하거든요~
3. 수시밥 준비! 캘리롤을 먹을땐 야채를 많이 먹게 되서 밥을 보통때의 3/4정도만 준비하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어른 둘이면 밥 한공기 반이면 되요.. 고슬고슬하게 지은 따근한 밥에 식초, 설탕, 소금 섞은 걸 솔솔 비벼주세요. 식초가 날아갈때까지 솔솔 저어주시면 간단히 수시밥이 완성되요~ 전 다이나마이트 먹을때도 이렇게 수시밥을 해서 먹거든요. 그럼 훨씬 맛있답니다~
4. 김은 커다란 전장 김을 4등분해서 내시구요, 찍어먹을 쏘스로는 모밀국수 간장있으시면 거기에 와사비 살짝 넣어서 드시구요. 없으시면 그냥 간장으로 드셔되 됩니다~ 저는 모밀국수 간장이 덜짜고 살짝 달달해서 더 맛있더라구요..
모두 준비되셨으면 각자 앞접시 편평한것 하나씩 드리구요.. 알아서 취향대로 원하는 재료 넣어서 싸서 드시라고 말씀해주세요~ !!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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