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피자*이나 미스* 피자 등지에서 먹는 피자의 느끼함과 도우의 부담스러움을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는 제 아내의 맛난 피자 입니다.
1. 또띠야는 큰 마트에서도 쉽게 살수 있습니다 (만두피 파는 곳)
2. 토마토는 홀 토마토를 쓰는데(깡통에 든것) 저는 케찹을 조금더 넣어야 맛나더라구요
3. 토핑은 그야말로 자신의 취미대로 합니다.
<제조법)
1.반죽을 만드는 대신 또띠야로 도우를 대신한다. 쏘스는 위 방법을 따르고 토마토가
없으면 그냥 케찹만 발라도 되요. 말린 바질(허브)을 흩뿌리듯 살짝 올린다.
2. 쇠고기는 다진마늘과 소금 후추로 간한다. 올리브오일을 뿌려 촉촉히 해둔다.
새우는 데쳐서 물기를 빼둔다.감자는 씻어서 필러로 저며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3. 쇠고기와 감자, 새우를 먼저 또띠야위에 올려 220c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굽는다.
10분정도(고기가 익어다고 판단 될쯤)뒤에 치즈를 올려 5~7분정도 더 구워낸다.
*주의사항*
또띠야는 매우 얇아서 가장자리부분이 탈 우려가 있다.케찹을 바르기전 물을 손으로 뭍혀 가장자리에 충분히 적셔준다. 새우나 감자에서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도우에 물이 나와 질퍽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쁜마음으로 사랑이란 양념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내가 요리할때 언제나 도움을 줄수있는 남편 정말 좋겠죠.
저도 마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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