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말린 국화 4개 분, 따뜻한 물 2컵, 찹쌀가루 1/4컵, 물 적당량, 소금 약간, 전분물(전분 2큰술, 물 2큰술), 오미자 2큰술, 생수 2컵, 시럽(설탕: 물=1:1) 적당량
만들기 1_따뜻한 물에 말린 국화를 넣어 우린다.
2_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약간 단단하게 반죽한 후 손톱만 한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끓는 물에 넣고 약간 투명해지면서 떠오를 때까지 데친다.
3_1에 전분물을 풀어 점성이 생길 때까지 저어가면서 끓이다 2의 찹쌀 반죽을 넣는다.
4_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생수 2컵에 담가 하룻밤 동안 냉장고에서 우린다.
5_4를 면 보자기에 국물만 걸러낸 뒤 취향에 따라 시럽을 가감한다.
기름에 볶고 소스를 넣고 끓이는 레시피를 주로 사용하는 중국 요리에는 느끼한 식감을 중화시켜 주는 각종 차를 곁들인다. 중국 사람들이 보이차를 많이 마시는 걸 보고 이혜원도 한동안 보이차를 먹었다. 그러다 현지 요리 장인이 권해 준 흰국화차를 맛본 후 요즘은 약재시장에서 말린 국화를 사다 끓여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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