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두부부침을 해봤다..반찬도 마땅한것이 없고 남편도 좋아하는거라~ㅋㅋ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는 두부부침~오늘 저녁반찬은 너로 정했어~~~~
재료; 두부 한모(큰것), 계란1개, 감자전분, 달래간장
1. 두부는 적다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적당히 자른 두부에 감자 전분을 묻힌후 계란옷을 입혀 후라이팬에서 노릇노릇 지져준다.
3. 키친타올 위에 두부부침을 올려 기름기를 뺀후 접시에 달래간장과 함께 담아낸다.
작년봄에 뜯어 만들어 놓은 달래간장~ 일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향기가 난다.
노지에서 뜯은 달래는 이렇게 향기도 진하고 맛이 있는데 마트에서 파는 달래는 향기가 없다..
내년 봄엔 더 많은 달래를 뜯어 효소도 담가보고 간장도 만들어야지...^^
이렇게 달래간장을 만들어 놓으면 콩나물밥을 해서 비벼먹어도 맛나고 부침요리 소스로 내어가도
손색이 없을만큼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