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주랍니다.
어찌나 기대감으로 설레발 치는지..
제발 1주 따악 버티면..
이넘의 입덧이 사라져있길 바라는 마음뿐이랍니다^^;;;
제가 하우젠 오븐 체험단이라는 것을 미리 공지해드리며~~
오늘은 하우젠 오븐의 쿡북을 보고 간단한 반찬 하나 해봤어요..
재료도...
방법도...
다아 간단해 보이더라구요.
냄새도 그렇게 안날것 같구요..ㅎㅎ
실제로 해보니..
그냥 조림장 만들어 재료들 썰어넣고..8분동안 다른 요리를 해도 될만큼~~
너무나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었고..
맛 또한 간단한 것에 비해 맛있게 되더라구요.
전 하우젠 오븐의 레인지 기능을 이용했으니~
없으신 분들은 전자렌지의 기능을 이용하면 되세요.
-재료-
새송이 버섯 2개(큰것),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통마늘 1개
조림장 : 진간장 3스푼, 물 반컵(종이컵), 물엿 2스푼, 참기름 약간
우선 들어갈 재료들을 모두 손질해 둡니다.
새송이 버섯은 약 0.2mm정도의 두께가 따악 적당하게 맛있어요..
너무 얇지도..두껍지도 않아요^^
그정도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해주시고..
홍고추, 풋고추는 엇스썰어주시고..
통마늘은 얇게 저며주세요(사진에는 없습니다^^;;)
조림장은 위의 재료대로 해주시되..
좀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여기에..고추기름과 고추가루 살짝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조림장이 달짝지근하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아요.
단,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ㅡ_ㅡ;;
안먹겠지만^^;;
렌지용 그릇~
전 내열용기를 사용했습니다.
안에 새송이 버섯과 그외 고추, 마늘을 약간 넣고..
조림장을 스푼으로 넣어주고..
다시 그 위에 야채 올리고 조림장 뿌려주고..
차곡차곡 쌓아주듯 조림장과 버섯등이 잘 어우려지게 담아주세요.
그뒤에 저는 하우젠오븐의 레인지 기능에 맞추고..시간은 8분으로...강약중..중간세기로..
맞추어 준뒤에~~
내열용기를 넣고 가열해줬습니다.
일반 전자렌지처럼 수분을 확 뺏는게 아니라서인지..
촉촉한 질감이 너무 잘 살아있어서 맛 좋아요^^
참고로...
일반전자렌지도..내열용기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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