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두부는 칼로 으깬 뒤 마른 가제에 싸서 물기를 짠다. 2_오이장아찌는 살짝 씻어서 다진 다음 물기를 꼭 짠다. 대파도 다듬어 깨끗이 씻어 다진다. 3_팬을 중불에 얹고 기름을 살짝 두른 후 두부를 넣어 볶다가 보슬보슬해지면 참기름을 넣고 조금 더 볶은 후 덜어낸다. 4_다시 팬을 달구어 참기름을 두른 후 다진 오이장아찌와 대파를 넣어 볶다가 향이 나면 새우를 넣고 밥을 넣어 밥알을 풀어가며 볶는다. 마지막에 볶은 두부를 넣고 간장과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 point * 다진 두부를 팬에서 보슬보슬하게 볶는다.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고 보슬보슬한 느낌이 날 때까지 볶아야 볶음밥이 담백하고 고슬해지며 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