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량: 115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하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모둠 부산 어묵 600g, 무 400g, 다시마 2/3장, 가다랭이포 50g,생강 1개(20g), 볶은 소금·간장·김가루 약간씩, 혼다시(가다랭이포, 다시마 추출물, 간장 등을 섞어 만든 국물 내기용 가루) 1작은술, 생수 2ℓ, 대파 1뿌리
* 조리법 1. 가로세로 5×5cm로 썬 무, 다시마, 망에 넣은 가다랭이포를 넣고 팔팔 끓을 때까지 끓인다. 2. 간장과 혼다시를 작은 숟가락으로 넣어가며 밑간을 맞춘다. 3. 국물이 끓어오르면 모둠 어묵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4.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이때 청양고추를 통째로 넣고 함께 끓인다. 5. 간장을 작은 숟가락으로 넣어가며 간을 맞춘다. 6. 내기 직전에 어슷 썬 대파와 김가루를 뿌린다.
* 오뎅 바 '마루'의 국물 비결
1. 개운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 이곳의 어묵탕 국물은 멸치, 꽃게, 새우 등의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다시마와 가다랭이포, 이곳만의 특제 소스(어성초, 음양각 등을 넣어 숙성시킨 한약재 소스)를 넣어 맛을 낸다. 따라서 비리거나 느끼한 맛이 없고 국물 맛이 시원하다.
2. 살이 부서지지 않는 부산 어묵 사용 어묵탕의 맛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묵 맛. 그중 부산 어묵은 비린 맛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오래 끓여 맛을 우려내도 육질이 쫀득하게 유지되어 어묵탕 전체의 맛을 살려주는 데 일조한다.
3. 어묵탕의 맛을 살려주는‘기코만 간장’(일본 간장) 사용 어묵탕의 맛은 넣는 간장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되는데, 국내 간장 대신 일제‘기코만(KIK KOMAN) 간장’을 넣으면 국물 맛이 짜지 않으면서 훨씬 더 담백한 맛을 낸다.
* 오뎅 바 '마루'는..
국내 첫 어묵 전문 바로, 주인장이 일본에서 직접 배워온 레시피로 감칠맛 나는 이곳만의 어묵 국물 맛을 낸다. 어묵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국물 맛이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것이 특징. 갖가지 쫄깃한 부산 어묵들이 별미인 모둠 어묵탕은 1만2천원. 문의 02·514-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