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①의 밥을 한입 크기로 뭉친 다음 베이컨에 돌돌 말아 풀리지 않게 꼬치로 고정한다.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수북하게 올려 밥 베이컨 롤을 만든다
3. 밥 베이컨 롤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 정도(베이컨이 노릇해지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낸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밥 베이컨 롤 위에 뿌려 장식한다.
5.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푸실리를 12분 정도 삶아 건져낸 다음 올리브유에 살짝 버무려둔다
6. 칵테일 새우는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익히고, 토마토는 4등분해 준비한다
7. 푸실리와 칵테일 새우, 방울 토마토에 바질 페스토를 넣고 잘 버무린다.
“꼭 밥을 먹어야겠다는 ‘밥파’와 어떤 요리든 마다 않는 ‘퓨전파’의 입맛을 두루 만족시키는 만능 도시락 메뉴입니다. 밥 반찬으로 짭조름한 베이컨을 얹어 먹는 듯하면서도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모두들 좋아하지요. 샐러드의 물기가 배어나지 않도록 종이 컵에 담은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Styling Point 1 밥 베이컨 롤 만들기 밥을 적당한 크기로 뭉친 다음 베이컨으로 돌돌 만다. 이 때 베이컨 한쪽에 여유를 두면서 말아야 모차렐라 치즈를 얹을 수 있다. 베이컨은 잘 풀어지기 때문에 꼬치로 고정하고,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서 구워낸다. 꼬치는 오븐에서 꺼냈을 때 바로 빼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빠진다. 2 도시락 싸기 쿠킹 호일 도시락은 잘 찌그러지고, 스티로폼 도시락은 너무 낮아서 음식을 폼 나게 담을 수 없다. 종이 도시락은 어느 정도 깊이가 있어 음식을 모양내 담을 수 있다. 여기에 파스타 샐러드는 국물이 생기지 않도록 종이 컵에 담아 도시락 한편에 곁들인다. 뚜껑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 피크닉 때 사용하기 좋다. 종이 도시락 5개 2천원, 포크(숟가락, 나이프 ) 5세트 5천원. 호시노앤쿠키스(http://www.hosino.co.kr)에서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