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베이컨 롤과 파스타 샐러드 도시락
피크닉 도시락 메뉴
꼭 밥을 먹어야겠다는 ‘밥파’와 어떤 요리든 마다 않는 ‘퓨전파’의 입맛을 두루 만족시키는 만능 도시락 메뉴입니다
밥 베이컨 롤 밥 1공기, 베이컨 4장, 버터 1작은술, 모차렐라 치즈 2큰술, 다진 파슬리 약간 파스타 샐러드 푸실리 25g, 칵테일 새우 5마리, 방울 토마토 3개, 바질 페스토 1~2큰술, 베이비 채소·올리브유 약간씩, 초코 소스(초코 시럽·발사믹 식초 2작은술씩)
- 1. 뜨거운 밥에 실온에서 녹인 버터와 다진 파슬리를 넣고 고루 섞는다.
- 2. ①의 밥을 한입 크기로 뭉친 다음 베이컨에 돌돌 말아 풀리지 않게 꼬치로 고정한다.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수북하게 올려 밥 베이컨 롤을 만든다
- 3. 밥 베이컨 롤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0분 정도(베이컨이 노릇해지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낸다
-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밥 베이컨 롤 위에 뿌려 장식한다.
- 5.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푸실리를 12분 정도 삶아 건져낸 다음 올리브유에 살짝 버무려둔다
- 6. 칵테일 새우는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익히고, 토마토는 4등분해 준비한다
- 7. 푸실리와 칵테일 새우, 방울 토마토에 바질 페스토를 넣고 잘 버무린다.
“꼭 밥을 먹어야겠다는 ‘밥파’와 어떤 요리든 마다 않는 ‘퓨전파’의 입맛을 두루 만족시키는 만능 도시락 메뉴입니다. 밥 반찬으로 짭조름한 베이컨을 얹어 먹는 듯하면서도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모두들 좋아하지요. 샐러드의 물기가 배어나지 않도록 종이 컵에 담은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Styling Point 1 밥 베이컨 롤 만들기 밥을 적당한 크기로 뭉친 다음 베이컨으로 돌돌 만다. 이 때 베이컨 한쪽에 여유를 두면서 말아야 모차렐라 치즈를 얹을 수 있다. 베이컨은 잘 풀어지기 때문에 꼬치로 고정하고,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서 구워낸다. 꼬치는 오븐에서 꺼냈을 때 바로 빼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빠진다. 2 도시락 싸기 쿠킹 호일 도시락은 잘 찌그러지고, 스티로폼 도시락은 너무 낮아서 음식을 폼 나게 담을 수 없다. 종이 도시락은 어느 정도 깊이가 있어 음식을 모양내 담을 수 있다. 여기에 파스타 샐러드는 국물이 생기지 않도록 종이 컵에 담아 도시락 한편에 곁들인다. 뚜껑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 피크닉 때 사용하기 좋다. 종이 도시락 5개 2천원, 포크(숟가락, 나이프 ) 5세트 5천원. 호시노앤쿠키스(http://www.hosino.co.kr)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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