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콩나물밥+도라지 양파 무침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나는 색다른 재료로 밥을 짓고 싶다면 연근과 콩나물을 활용해보자. 이때 양념장은 조금 강한 맛으로 곁들일 것. 들깨가루로 맛낸 도라지 양파 무침이 영양밥의 고소함을 두 배로 배가시켜준다."
◇ 연근 콩나물밥
●재료 연근 ⅓개, 콩나물 100g, 소금 약간, 불린 쌀·물 1컵씩
●양념장 쌈장 3큰술, 마요네즈 1큰술, 통깨 약간
●준비하기
1 연근은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1㎝ 두께로 자른 뒤 4등분한다. 콩나물은 물에 씻는다. 2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만들기
1 냄비에 쌀과 물을 담고 콩나물을 얹은 뒤 뚜껑을 덮어 중간 불에서 5분간 끓인 다음 연근을 넣는다. 뚜껑을 다시 덮고 약한 불에서 10~15분간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7분 정도 뜸을 들인다. 2 그릇에 연근 콩나물밥을 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 도라지 양파 무침
●재료 도라지 130g, 붉은 양파 ½개, 굵은소금·검은깨 약간씩
●무침 양념장 들깨가루·간장 2큰술씩, 올리고당 1큰술, 맛술·다진 마늘 1작은술씩, 참기름 적당량
●준비하기
1 도라지는 굵은소금을 넣고 박박 주물러 깨끗이 씻고, 붉은 양파는 얇게 채 썬다. 2 분량의 무침 양념장 재료를 고루 섞는다.
●만들기
1 볼에 도라지와 양파를 넣고 무침 양념장을 끼얹아 고루 섞은 다음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린다.
* 사진|이봉철 * 진행|김미영(프리랜서)
* 요리 및 스타일링|김상영, 김수진, 조유미, 변효선(noda+, 02-3444-9634, www.no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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