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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돌꼬돌 고소한, 소고기스지편육 ◈ |
글쓴이: 아라 | 날짜: 2008-12-31 |
조회: 18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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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0wNNA%3D%3D&num=EBtHdA%3D%3D&page=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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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돌꼬돌 고소한, 소고기스지편육 ◈
고기를 삶는 사진이 아무리 찾아도 없어.. 냉면육수를 내는 사진을 대신하였어요.^^
[재료] 소고가스지 300그램, 소고기 사태나 양지 300그램. 물
[고기 삶을때] 물 고기가 충분히 잠길정도, 통마늘, 대파, 통후추, 양파
[고기양념] 간장 3수저, 나머지 간은 소금 으로, 다진마늘 2분의1차스푼, 후추가루 - 마늘은 고기가 좋으면 안넣어도 되요. ^^
[편육고명] 삶은달걀 1개(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하여), 홍고추(잘게 다져서 물에 담구엇다가) -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도 좋고, 달걀을 지단부치고, 석이버섯, 실고추, 은행잣등을 얹으면 훨씬 고급스럽다.
준비한 스지와 사태(or양지)는 핏물을 빼고. 삶는 양념을 넣어 익혀준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서 흐르는 물에 씨서 고기 표면에 잇는 기름기를 씻어준다.
건진 고기와 스지는 잘게 썰어 고기와 스지가 섞이도록 뒤적여주고.. 육수는 식혀서 기름기를 걷어낸다.
기름기를 걷은 육수에 삶을 고기를 넣고. 육수만큼의 물을 더 넣은 뒤에
너무 세지 않으 불에서 고기가 푹 무르도록 익혀준다.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육수가 거의 없어지면 뒤적여가면서 남은 육수를 마저 조려준다.
육수가 다 조려지면. 양념을 한 뒤에 네모진 그릇에 담는다.
편육재료를 네모진 그릇에 담은 후에 삶은 달걀을 노른자 흰자를 구분하여 굵은 체에 넣고 고기위에 내려준다.
골고루 퍼지게..빽빽이 올려준다.
그리고 나머지 홍고추는 종이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하여 준 뒤에 뿌려 준다.
고명을 얹어완성을 한뒤에는 수저로 꾹꾹눌러 주고 뚜겅을 덮은후에 냉장고에 넣어 굳혀준다.
가로세로 20센치의유리그릇에 담았어요 두께는 4센치 정도가 조금 안되게 나오네요. 참고적으로 이 정도의 양이면 9~10명의 손님상에 올려 놓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히~!! 홍고추좀 더 이쁘게 다질것을..^^;;
완전히 굳으면 가장자리에 칼 모서리로 그릇 가장자리를 둘러준다음 엎어놓고 쏟으면 바로 나온답니다.
썰을때는 4등분하여 얇게 썰어 주세요.
요로코롬..
소고기 스지편육은 .. 고돌꼬돌하고 고소해서 그냥 접시에 담아두고.. 먹어도 마냥 먹게되요...ㅎ
기름기도 없구.. 담백하고..^^
고기를 삶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치.. 양념도 간단하고.. 먹을대도 무지 편하다는것..^^
손님 오시기 전 날 만들어 두엇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당일 날, 손님상에 내어 놓으면 완전 짱~!!
드실때는 잣가루가 들어간 초간장을 찍어 먹으면 되요.
[양념 잣간장] 간장1, 식초0.5~, 다시물1, 잣소금(잣다진것)
참 이쁘지요?
ㅎㅎ 맛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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