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지단 속에 식욕을 돋우는 붉은색 찰밥과 그 속에 양념장을 발라 구운 더덕이 보물처럼 숨어 있어 귀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즐겁다.
조리시간: 2hrs 이상 | 재료분량: 30개 | 난이도: 상
재료: 불린 홍미찹쌀 1㎏, 더덕 15뿌리, 미나리 15줄기, 소금 1큰술, 끓인 물 2컵
더덕 양념: 고추장 4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고춧가루·소금·설탕 1큰술씩
달걀지단: 달걀 20개, 청주 1큰술, 소금·설탕 ½큰술씩, 다진 마늘·후춧가루 약간씩
1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불린 홍미찹쌀을 안쳐 1시간 동안 찐다.
2 끓인 물 1컵에 소금 ½큰술을 섞어 찐 밥에 고루 뿌린 후 잘 섞어 30분간 찐다.
3 ②에 끓인 물 1컵과 소금 ½큰술을 섞어 고루 뿌린 후 잘 섞어 30분 더 찐다.
4 달걀을 풀어 나머지 지단 재료를 넣고 잘 섞은 후 체에 2번 내려 지단을 얇게 부친다.
5 더덕에 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인 뒤 물기를 꼭 짜서 잘 두들긴 후 양념장을 발라 노릇하게 굽는다.
6 달걀지단 위에 밥을 올리고 구운 더덕을 얹은 다음 아물려 데친 미나리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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