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떠먹는 피자는 팬에 도우나 식빵을 얇게 깔고 치즈와 각종 토핑을 올려 약한 불에 올려놓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면 오븐 없이도 만들 수 있다. 촉촉하고 쫄깃한 도우와 부드러운 토핑이 어우러져 색다르다.
* 피자가 담긴 파란색 무쇠 프라이팬은 르크루제.
조리시간 30min / 재료분량|2인분 / 난이도:하
재료 식빵 2개, 감자·베이컨·양송이버섯 1개씩, 파프리카(빨강·노랑)·피망 ¼개씩, 슈레드피자치즈·토마토소스 80g씩, 이탈리안 파슬리·올리브유 약간씩
1. 식빵은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고, 파프리카와 피망은 가로로 눕혀 얇게 썰고, 양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세로로 썬다.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썬다.
2. 감자는 웨지 모양으로 자른 뒤 끓는 물에 아삭하게 삶아 데친다. 감자의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양송이버섯과 베이컨도 살짝 볶는다.
3. 팬 바닥에 식빵을 넓게 깔고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뿌린다.
4. 슈레드피자치즈를 한 겹 뿌린 뒤 감자를 제외한 각종 토핑 재료를 올린다. 슈레드피자치즈를 한 번 더 뿌린 뒤 구운 감자를 얹고 팬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굽는다.
5. 치즈가 녹으면서 노릇하게 구워지면 팬 뚜껑을 열어 이탈리안 파슬리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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