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만 팬에 구운 뒤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 각종 과일을 올리면 완성되는 디저트 피자. 얇고 가볍게 씹히는 도우와 달콤한 크림, 상큼한 과일이 어우러져 과일타르트 같은 베이킹과는 다른 맛을 준다.
* 스테인리스 소재의 피자나이프는 윙커 로킹 조리도구로 데코바이앨리.
조리시간 30min / 재료분량|2인분 / 난이도:중
재료 도우용 반죽 120g, 바나나·키위·오렌지 1개씩, 블랙베리 5알, 포도 3알, 휘핑크림 50g, 슈거파우더·세몰리나(파스타용 듀럼밀) 약간씩
커스터드크림|우유·생크림 125g씩, 설탕 50g, 달걀노른자 40g, 밀가루 15g
1. 도마에 세몰리나를 살짝 뿌리고 도우용 반죽을 올린 뒤 밀대로 지름 20~25m, 두께 0.3cm로 얇게 밀되 가장자리는 살짝 도톰하게 모양을 잡는다. 팬 위에 도우를 올려 약한 불에 양쪽 면을 바삭하게 굽는다.
2. 분량의 커스터드크림 재료 중 설탕, 달걀노른자를 거품기로 저은 다음 밀가루를 넣고 다시 한 번 젓는다. 우유와 생크림을 냄비에 살짝 데워 설탕, 달걀, 밀가루를 섞어둔 볼에 넣고 고루 섞은 뒤 냄비에 부어 끈적한 농도가 될 때까지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저은 뒤 식혀 커스터드크림을 만든다.
3. 바나나는 어슷 썰고, 키위는 가운데 씨가 보이도록 얇게 자른다. 오렌지는 껍질을 벗긴 뒤 과육을 분리한다. 포도는 6등분한다. 휘핑크림은 거품기로 휘핑해 단단해지도록 한다.
4. 도우와 커스터드크림이 식으면 도우 바닥에 커스터드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휘핑크림을 얹은 뒤 슈거파우더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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