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에 양념을 넉넉히 해서 밥에 얹어 먹는 음식.
돼지고기를 잴 때 마른 마를 갈아 넣어 영양적인 효능을 높였다. 마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재료로 비타민이 부족한 돼지고기의 영양을 보충해준다.
원기회복이나 정력에도 좋은 마를 말려가루를 낸 뒤 고기요리에 넣으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재료 돼지고기(뒷다리살) 300g, 현미밥 4공기, 마른 마 40g, 마늘 8쪽, 식용 꽃 4장, 굴소스 4큰술, 청주 2큰술, 소금·통후추·참기름·올리브유 약간씩
1 돼지고기는 뒷다리살로 준비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마른 마는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2 돼지고기에 마 갈은 것과 청주, 소금, 통후추를 고루 뿌려 30분 정도 잰다.
3 마늘은 편으로 썰고, 식용 꽃은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뒤 꽃잎을 한 장씩 뗀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②의 돼지고기를 얹어 노릇하게 굽고 굴소스와 참기름을 섞어 넣은 뒤 좀 더 익힌다.
5 다른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6 그릇에 현미밥을 담고 구운 돼지고기를 올린 후 구운 마늘과 식용 꽃을 곁들인다.
tip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지방이 적고 육질이 쫄깃해 양념하여 볶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지방이 적고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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