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모양 양배추전 & 더덕딥소스
양배추는 곱게 갈고, 호박과 당근은 나비의 몸통 모양으로 자르고, 더덕은 두들겨서 잘게 찢는 등 과정은 번거롭지만 다양한 요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메뉴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
조리시간 50min | 재료분량: 4인분 | 난이도: 중
재료 양배추 4장(150g), 감자 1개(120g), 돼지고기(안심 다진 것) 70g, 파프리카(초록·노랑·주황)·당근·애호박 ¼개씩, 부침가루 3큰술, 소금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물 2큰술
돼지고기 양념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더덕딥소스 더덕 2개, 마요네즈 3큰술, 플레인요구르트 2큰술, 레몬즙 1작은술
1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가늘게 채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해 양배추와 같은 크기로 채 썬다.
2 돼지고기는 분량의 양념 재료를 섞어 밑간해놓는다.
3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강판에 갈고 부침가루, 소금, 참기름, 물과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든다.
4 반죽에 양념한 돼지고기와 채 썬 양배추, 파프리카를 넣는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나비 날개 모양으로 형태를 잡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6 당근과 애호박을 나비의 몸통 모양으로 자른 뒤 기름을 두른 팬에 소금을 살짝 넣고 볶는다. 이쑤시개로 날개 모양 부침개와 몸통을 연결해 나비 모양을 만든다.
7 더덕을 곱게 다진 다음 마요네즈, 플레인요구르트, 레몬즙을 섞어 더덕딥소스를 만들어 함께 곁들인다.
◆ 원소병낚시놀이
전통 디저트이자 떡화채인 원소병이 어린이 메뉴로 변신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과 모양을 낸 과일이나 떡을 실에 끼워 낚싯대로 만들어 준비했다.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퐁듀를 응용한 메뉴.
조리시간 30min | 재료분량: 4인분 | 난이도: 하
재료 어린이 음료 또는 스포츠 음료 500ml, 배 1개, 딸기·꿀떡 4~6개씩
물녹말 녹말가루·물 2큰술씩
1 냄비에 음료를 넣고 끓으면 물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식힌다.
2 배와 딸기는 물고기 모양으로 자르고, 꿀떡은 색깔별로 준비한다.
3 바늘과 실을 이용해 과일과 떡을 끼우고 나무젓가락이나 막대기에 연결시켜 낚싯대를 만든다.
4 어항 느낌이 나는 투명한 그릇에 걸쭉해진 파란색 음료를 담고 낚싯대에 끼운 과일과 떡을 담가 먹는다.
제품협찬: 까사미아(www.casamiashop.com), 르크루제(www.e-lecreuset.co.kr), 사만다레이엣(www.samanthalayette.co.kr), 쉬즈리빙(070-7843-3990 www.shesliving.com), 옥소(www.oxomall.com), 졸리키즈(www.jollykidz.co.kr), 트윈키즈(www.twinkids.co.kr) | 장소협찬: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 | 요리: 진소연(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 어시스트: 류영아, 설하늬, 유리나라, 이지현, 최윤히 | 모델: 유정, 제이미 | 포토그래퍼: 신지연 | 스타일링 & 에디터: 황의경 | 어시스트: 정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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