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쌩쌩 부는 추운날 그냥 지나칠수 없는 유혹~~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이 오늘의 메뉴~ ^^
- 재 료 - 호빵 7개 분량
현미 쌀가루 300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1ts, 설탕 1ts, 소금 1ts, 올리브오일 20g, 물 200ml
황치즈분말 2ts, 팥앙금 150g, 파프리카(빨,노,주)1/3개씩, 브로콜리 작은 송이 1/2개, 햄 1/3개
1. 체 쳐두신 가루에 이스트, 소금, 설탕을 각각 다른 구덩이에 넣어주세욤~
2. 살살 손으로 섞어주신 후 분량의 물을 넣고 반죽~
3. 어느정도 뭉쳐졌다 싶으시면 오일을 넣고 빨래 빨듯 한 15분 가량 치대주세욤~~
4. 반죽이 완성된 모습이에욤~~
역시나 쌀가루는 그것도 현미 쌀가루는 단단해서 반죽하기가 넘 힘들어욤~~ 팔 아퍼~~ ^^;;
5. 반을 나누어 황치즈가루를 넣고 반죽~~
물을 넣기 전에 섞었어야 하는뎅~~ 아긍~~
6. 치즈를 입은 반죽이에욤~~ ^^
7. 호빵은 1차 발효가 필요 없다고 해요~
호빵이 아니더라도 쌀가루가 1차 발효 생략인건 이제 다 아실거궁~
전 7개로 분할해서 10분간 휴지했어요~
휴지하실때 젖은 면보를 덮어주세요~ ^^
8. 팥앙금은 엄마 수영장 친구분께 얻어오신거~
직접 만드셨다고 하더니 많이 달지 않고 아주 곱게 으깨지 않으셨는데 전 그게 더 좋더라구욤~
9. 반죽을 손으로 만드셔서 팥 앙금을 넣어주세요~~
시판 호빵에 앙금이 늘 적고 밀가루만 많은게 불만이었던 꼬질양~
터져라 많이 넣었어요~ ㅋㅋㅋ무지 많죠??
10. 반죽 휴지 동안 냉큼 만든 야채호빵 속재료~
파프리카, 브로콜리, 햄을 마구마구 다져주시구욤~
피자치즈는 한큰술 넣고, 소금 약간(한꼬집정도) 넣고 섞어주세요~~
11. 황치즈로 반죽에는 야채 소를 넣었어요~~
요것도 배가 터져라 많이~~
집에 있는거 걍 찾아서 넣었더니 정말 야채호빵~~ ^^;;
12. 소를 전부 채운 아이들~~
유산지를 잘라서 아래 깔았구욤~~
13. 찜기에 약 10분간 쪄주세요~
뚜껑에 죠~렇게 면보를 씌워주시면 물방울이 떨어져 호빵 모양 망가지는걸 막을수 있다고 해욤~
그리고 다 찌시고 약 5분간 뜸 들여 주시구요~
그건 또 호빵이 쪼글해지는걸 막아준다는군요~~ 오호~~ 글코만~~ ^^
완성된 모습~~ 먹음직스럽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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