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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로 만든 된장찌개 |
글쓴이: 파란눈물 | 날짜: 2009-02-14 |
조회: 6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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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Q0wNNA%3D%3D&num=EBxGdg%3D%3D&page=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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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감자(작은 것 1개), 양파(작은 것 2분의 1개), 호박(3분의 1개), 두부(2분의 1모-200g), 느타리버섯(1줌), 물(2컵+2분의 1컵), 집 된장(1), 시판된장(1), 멸치가루(1), 새우가루(0.5), 청양고추(1개), 다진 파(2), 고춧가루(0.3)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넣어서 만든 구수한 된장찌개....^^
집에서 만들기도 간단한 천연조미료인 멸치가루와 새우가루.....^^
먼저 멸치가루 만들기...
멸치는 중멸치도 좋고, 국물멸치도 좋고.....
머리와 안에 검은 똥을 따로 떼어 준비하고.... (머리와 똥은 버려요~~~ㅎ)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몸통만 발라낸 멸치를 넣고 달달 1분 정도만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멸치의 축축함이 사라지고, 바삭하게 나중에 잘 갈릴 수 있도록 볶아질 거예요..
귀찮아도 이 과정을 생략하지 마시고요~~~^^
역시 마른새우도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달달 1분 정도 타지 않게 바실바실하게 될 수 있도록 볶아주세요....
저는 왕밥새우를 사용했어요...
왕밥새우가 은근 새우도 맛있고, 일반 마른 새우보다 더 맛이 달더라고요~~~^^
나중에 이 밥새우를 이용한 가루로 과자도 만들어 보려고요~~새우과자...ㅋㅋ
분쇄기능도 척척 하는 필립스 핸드불렌더 안에 바실바실 볶아놓은 멸치를 넣고~~~
이때 사용하는 칼날은 다지기 칼날을 사용하시면 되지요...^^
뚜껑을 닫고 갈아주기.....^^
이중 버튼으로 위아래 같이 눌러주어야 작동을 한답니다.....
갈아줄 때 한번 스르르 갈아 주었다가, 잠시 멈추고 다시 스르르 갈아주고...
그렇게 몇차례 반복하면 곱게 잘 갈아지지요.....^^
잘 갈린 멸치가루....^^
볶은 새우 역시 핸드블렌더 안에 넣고 갈아주기.....
역시 이렇게 잘 갈려 졌답니당~~~^^
멸치가루......
그리고 새우가루....^^
이렇게 속이 바짝 마른 병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해서 사용하시면 되지요....
새우가루도 마찬가지...^^
마른멸치도 그렇고, 마른새우도 그렇고, 적당히 한두달 먹을 양씩 만들어서 드시면 되어요...
갈아 놓은지 한참 되면, 왠지 맛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고요~~~
그럼 이렇게 만들어진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가지고 된장찌개 끓여보기.....
먼저 감자와 호박,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두부도 함께 썰어서 준비합니다....
물(2컵+2분의 1컵)에 집 된장(1), 시판된장(1)을 풀고....
보통 저는 된장찌개를 끓일 때 멸치다시마 육수를 내서 만들었거든요...
급해서 미리 육수를 내놓지 않았을 경우....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이용해서 찌개를 끓이면 된답니다...
여기에 멸치가루(1)와 새우가루(0.5)를 넣고......
그냥 넣기만 하면 스르르 잘 풀어져요....^^
감자와 양파를 넣고 불에 올려서 끓여줍니다......
언제까지 끓이냐 하면~~~감자가 3분의 2정도 다 익을 때까지요....
이어서 도톰하게 썬 호박도 넣고......
중간에 위로 뜬 거품은 숟가락을 이용해서 말끔히 걷어 내고....
미리 썰어 놓은 두부도 마저 넣어주고....
송송 청양고추(1개)를 썰어 넣고, 대파도 같이 송송...
그리고 고춧가루(0.3)도 같이 넣어주고...
취향 따라서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그리고 해감을 토한 바지락 등등을 같이 넣어 주셔도 좋아요...
저는 애느타리버섯이 있어서 한줌 넣어 주었답니다...^^
그렇게 바글바글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 나도록~~~
살짝 걸쭉하게 끓여주면 끝......^^
완성된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언제 끓여도 맛있어요....
오랫만에 가족들이 다 모여 식사를 할 때도...(특히 주말에~~~~)
이렇게 된장찌개 한 뚝배기랑 안동 간고등어 큼직한 것 한 마리를 구워내면.....
입 안에서 스르르르~~
마구마구 행복에 젖어 듭니다.....^^
감자의 전분기도 조금 나오고~~
멸치와 새우가루 때문에 약간은 걸쭉한 듯....
맑은 국이 아닌 찌개를 끓일 때는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이용해서 끓이면 편리하면서도 참 맛이 있어요....^^
또 천연조미료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쌈장을 만들어도 편하고요~~
된장이 들어가는 국이나 찌개 종류에도 두루두루 잘 사용할 수 있지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도 늘 자주 끓여 먹게 되는 된장찌개...^^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맛있게 끓여 보세요~~~~
남은 호박을 듬성듬성 썰어서.....
새우젓과 새우가루를 넣고 볶으면...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도 맛이 달아요~~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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