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4-5인분)
닭 가슴살 한 주먹만큼(한 입 크기로), 버섯 한 줌,당근이나 브로콜리 등 야채 한 입 크기로,양파 1/4개, 튀김가루 약간 소스재료: 육수나 물 4-5컵(1000CC).진간장 3-4큰술 혹은 '국시장국' 등 시판 소스 재료
,설탕 2큰술,굴소스 약간, 녹말물 3큰술
매운 오삼 불고기 덮밥도 좋지만, 가끔은 심심한 맛의 이런 덮밥도 괜찮지요.
무엇보다도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이렇게 야채를 한 입 크기로 먼저 준비하고, 닭고기는 소금, 후추, 맛술에 밑간을 해 두세요.
우동 국물등을 낼 때 제가 잘 사용하는 일본산 다시 농축액이예요,.
한국에서도 물론 구입 가능하죠.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살 수 있어요.
가격은 7천원 정도인데, 아주아주 오래 두고 쓸 수 있어요.
한국의 '국시장국(?)' 같은 제품이니까 그런 소스로 대신하셔도 물론 되지요.
이건 홍콩 사람들이 너무너무 애용하는 닭고기 가루입니다. MSG 첨가 제품도 있으니 고를 때 잘 봐야겠죠.
한국에서는 아마 고형제품으로 판매할 겁니다. 간혹 국물요리에 넣어주면 맛이 깊어지지요.
1.소스를 먼저 만듭니다. 저는 샐러리랑 통후추도 먼저 조금 넣어주었지요.안 넣어도 전혀 상관 없어요.
물에 소스 재료를 다 넣고 끓여줍니다. 녹말물을 넣어서 걸쭉하게 끓어 오르면
2.준비한 야채를 넣어 살짝 데치듯 끓여줍니다. 너무 많이 끓이면 버섯의 향도 브로콜리의 색도 다 날아갑니다.
3.소금 후추 밑간한 닭을 밀가루나 녹말가루에 살짝 버무린 후
4.튀김옷을 입혀서
5.튀겨줍니다. 파지직!!! 아 , 기름이 깨끗하니까 기분이 다 좋군요.
6.색이 아주 노릇하니 예쁘죠? 파샤삭~~
7.체망에 건져서 기름기를 쪽 뺀 다음, 한 개 시식해보세요. 아...천국입니다.
8.다음은 오목한 그릇에 밥을 담고 파삭하게 튀겨진 닭튀김을 얹은 후
9.야채를 넣은 소스를 부어주면 끝이지요.
오늘은 현미를 잔뜩 넣어서 밥이 브라운 색입니다.^^
닭튀김을 소스에 풍덩 넣지 않은 이유는...파삭함을 즐기기 위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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