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으로 조림을 해 보았어요
요즈음 날씨가 춥다고...
한번 장을 보면 며칠은
마냥 뒤져내어 먹고 있어요 ㅎㅎ
통마늘, 풋콩, 당근, 우엉, 연근에
마냥 먹고 있는 어묵까지...
어묵은 요리법이 많아요
탕도 끓이고, 찌개도 끓이고, 조림도 하고,
볶음도 하고, 김밥도 싸고.....
* 저수분요리를 실용화합시다
재료
야채 (청태콩, 우엉, 당근, 연근...)250g,어묵 350g
조림장 :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마늘 4쪽,
... 참기름1/2큰술, 물엿 1큰술, 통깨약간
만드는법
야채는 한 입크기로 어슷비슷하게 썬다
어묵도 물에 데쳐내어 야채와 같은크기로 썬다
* 남은 브로컬리 줄기도 넣으면 좋아요 ㅎㅎ
냄비에 물1/4컵을 넣고 연근, 청태콩,우엉을
한편씩 나누어 놓는다 (우엉물이 들지 않게 하려구요)
뚜껑을 덮고 중불에 2분, 약불에 5분 정도 둔다 (저수븐/저온요리)
* 여기에서 나온 물은 조림장에 다시 넣을 꺼에요
* 시간도 절약하고 영양도 살리는 저수분요리 ... 습관화가 중요합니다
전골팬에 조림장과 통마늘을 반을 갈라놓고 끓이다가
야채를 넣고 뒤적인다( 냄비에 나온 야채국물을 함께 붓는다)
삶아 놓은 어북을 넣고 섞는다
뚜껑을 덮고 약불에 10분정도 둔다
* 조림, 볶음에서 기름을 적게 넣으려면....
휘젓지말고 약불에 가만히 뚜껑을 덮어 놓으세요(저온요리)
뚜껑을 열고 불을 중불로 올려 섞어 주면서
국물이 약간 남도록 졸인다
마지막에 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어준다
재료가 모두 부드럽게 졸여 졌답니다
요즈음 시장에 나가면 여러가지 콩이 나와있어요
이렇게 조림에 이용하면 자연 스럽게 먹게 된답니다 ㅎㅎ
우엉, 연근도 그렇구요...
어떠세요~~~ ?
어묵으로도 훌륭한 영양식이 탄생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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