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보리, 잣으로 만든 차가운 수프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영양까지 풍부하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곡물 수프를 아마란스(갑상선에 좋고 이뇨제, 해열제 효과가 있는 꽃)로 장식했고, 일본에서 공수한 백참기름을 곁들여 고소하고 은은한 향을 더했다.
유기농 곡물 냉수프와 아마란스
조리시간
1hr | 재료분량 4인분 | 난 이 도 하
재료
유기농 현미·유기농 보리 100g씩, 잣 40g, 치킨 스톡 300mL, 우유 50mL, 소금·백후춧가루·백참기름(또는 참기름:올리브유=1:5) 약간씩, 아마란스(또는 어린잎채소) 적당량
1. 유기농 현미와 보리는 씻은 뒤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정도 불린다.
2. 불린 현미와 보리를 냄비에 담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밥하듯 찐 다음 식힌다.
3. 식힌 현미와 보리에 잣, 치킨 스톡, 우유를 넣고 핸드믹서로 곱게 간 다음 소금과 백후춧가루로 간한다.
4. 볼에 수프를 담은 뒤 아마란스를 올리고 백참기름을 흩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