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그런 월요일
아침입니다.오늘은 내리는 빗소리가
다른때와는 달~리 참~우울하게 들리네요.
아침일찍 컴을켰을때,최진실씨 남동생
최진영씨에 어처구니 없는 사망소식을
접했거든요~ㅠㅠ왜~끊임없이 그들에게 이런 불행들이
이어져야 하는지~무엇보다도 남겨진 아이들이 가슴 아팠습니다.ㅠ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레시피 들어갑니다...
오늘은 국모가 어제 일요일 해먹은
닭가슴살을 이용해 스테이크식으로 정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부족하더라도
잘~봐주시기 바래요...^^
우선 넓은볼에 두부를 물기를 쪼~옥빼서 으깨주시고,
다음은 닭가슴살을 가늘게 부셔주세요~저는 닭가슴살
깡통 통조림이 있어서 뜨듯한물에 샤워시켜서 사용했어요.
그냥 닭가슴살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삶아서 곱게 찟어
사용하시면 더~욱 좋을꺼 같내요...그리고 다음은...
파프리카와~다진마늘,다진파,훗춧가루,참기름,깨소금
소금,그렇게 넣어,부침가루나~밀가루 둘중에 하나를 넣어주시고
만두속 만들듯이 반죽을 해둡니다...
완성된 반죽이지요~
그런다음,아무 모양틀에 주먹만큼 띁어서
모양을 만들어주세요~사실은 모양틀에 찍은
이유는 간단하게 푹~푹떠서 빨리 해버릴려공~ㅋ~
글~구 요렇게 모양을 넣어서 해주면 아이들은
참~좋아라 하지요~
그~다음은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살~짜기
둘러주시고,달~궈지면 자글~자글 소리나게 잘~익혀줍니다.
그런다음 접시에 담아주면 되겠지요~
그럼,한번 담아볼께요~
젤~로 가운데다,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얹어보았습니다.그리고 다음으로 양배추를
채썰어 물에씻어 물기를 꼬옥짜서 올려주시는데요~
국모는 좀~굵게 채썰어졌네요~채썰은 모양을 보니까~
국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이 보이지않나용~ㅎㅎㅎ
걍~그럴꺼라공 생각해주셔요~ㅋ~
다음은 옆으로 졸졸히 알록거리게 무언가 얹어주어야겠죠~
집에 있는것들 다~쥐어 짜봤습니다.전에 이웃에
할머니가 주신,버터콩과포크콩 통조림도 함~옆으로
졸졸이 올려보고요~글구,그린빈과~스윗콘도 올려봤습니다.
그리고,집에 자두가 있어서 토마토대신 슬라이스해서
얹어주고,고위에 딸기로 포인트를 주어보았지요.
아~그런데...스프가 빠졌군요~그럼...스프를 만들어 보도록하지요~
집에서 간단한 스프 만들기입니다.
저는,가루스프나~깡통스프 안~사다먹어요~
집에서도 있는재료 조금만 활용하면 사먹는
스프못지 않거든요~자~그럼 있는재료로
간단하게 스프를 만드는데요~과정샷은 찍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고수가 아니라~그런지 한꺼번에 많은건
정신이 빠져버려 할수가 없다는...ㅋ~
설명만으로도 넘~간단한 스프 만들기입니다...
조개는 없어서 못만들지만,나름대로 이름붙이자면,
잉글랜드 크램차우더 입니다.에~이 이거는 아~이다~
정통 잉글랜드 크램차우더를 드셔본 분들은 뭐~시가
빠졌다~하셔도,저는 걍~잉글랜드 차우더라고 바~락 우길래요~헤헤~
우선은 감자 한개를 아주 조그맣게 깍뚝썰기
해주시고요~집에 냉동홍합이 몇조각 남아서 조개대신
잘게 다져주었지요~그리고 팬에 버터를 녹여서
젤~먼저 감자를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홍합다진거
넣어 볶다가 말가루를 두스픈 넣어주고 또~한번 볶아주고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잘~곱게 풀어지도록 저어주면서
중불에서 서서히 볶다가 약불로 줄여 마저 끓여내면 되지요~
자~그럼...국모의 정식코스 나갑니다...^^
젤~먼저...잉글랜드 크램차우더...
조개가 아닌,홍합이 들어갔습니다.
자~맛보시지요~
옆에 쏠트와 블랙페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맛에 맛게 적당히 넣어 드시고용~스프위에
파슬리가루도 솔~솔 뿌려주었구요~한입
떠먹으니~으~음 맛이 참~좋네요~그럼...
부드럽게 입맛을 돋아 주셧으면...다음코스로 가시지요~*^
아~메뉴판이 잘못 되었군요~
원래 이집이 티본스테이크 집이였는데
요즘,불경기라~티본보다는 요론 저렴한 음식이
대~세입니다...간판부터 바꿔야하는데...
워낙에 불경기야요~ㅎㅎㅎ
자~단무지도 있네요~지금은 스테이크집
가도 단무지는 없겠지만,국모가 한참 주름잡던
80년도에는 레스또랑가서 단무지 안나오면,
마~구 화나는 그런시절도 있었습니다...
어쩌다,써빙 해주는 오빠들이 단무지 써비스
더~해주면,그때는 그~시절 그오빠들이 어찌나
멋있고 이뻐보였는지...그런 아름다운 잊지못할
좋은추억에 시절들도 있었다는...ㅎㅎㅎ
아~근데...밥주문 마시고...빵주문...말아주세요~
야채스프로 바꿔달라고,주문도 마시구요~
울~집은 한정된 음식에 정식집입니다...ㅎㅎㅎ
사실은 빵은 없지만,밥은 있는데...현미잡곡밥이라~
갑자기,분위기 깰까봐 올리지 않았지요~ㅋ~
자~다음은 뭔가 빠지면 섭~해지지요~
간단하게 분위기를 업~시켜주기 위해 마시다
남은 레드와인 한잔을 따라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주머니가 빈약하던시절...
생맥주500씩 시켜놓고,안주로 정식하나 시켜서
그렇게 보내도 즐겁고 마냥 행복했던 젊은시절이...
포장마차 우동 한그릇에 마구~좋기만 하던 그시절도
있었습니다...여러분들도 그때를 기억하십니까~ㅎㅎ
자~오늘 국모가 추천하는 정식코스...
어떠셨나요~설명이 복잡해서 그렇치~참~간단합니다.
접시가 알록달록해서 음식이 영~살지가 않네용~ㅎㅎ
이럴땐 깨끗한 하얀접시가 젤~로 좋을듯...
그래도...요롷게 해서 딸아이에게 주었더니,양배추 썰은거만
쏘~옥빼고...홀~라당 다~먹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