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주가 한달이 휘닥 지나가는것이~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를 많을 실감을 하고 삽니다.
휴일 지나고 월요일되고.. 새로운 주가 시작되는구나 하다보면 어느세 주말! 우째 시간이 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예전 어르신들이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3월도 어느세 중간지점에 이르렀어요. 이번주도 .. 열심히 화이팅하며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편해지는 밑반찬을 소개하여봅니다. 맛짱은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친정엄마와 동생에게도 나누어 주었답니다.
자그만치 7가지의 밑반찬! 완전히 부자가 된것 같아요~ 한꺼번에 만든것은 아니고.. 두번에 만든것을 한꺼번에 정리하여 올립니다.
식사시간이 행복해지는것은 물론 도시락반찬으로도 짱! 환절기에 입맛나는 반찬,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밑반찬 8가지랍니다.
◈ 일주일이 행복해 지는 밑반찬& 도시락반찬 7가지 ◈
★ 쫄깃쫄깃 짭쪼롬한 마늘쫑볶음
지금은 조금 이르지만! 따듯해지고 봄이 되면서 마늘쫑이 많이 나올거예요.
친정어머니께 중복되지 않는 반찬을 만들어 드리려고.. 마트에서 이것저것을 구입하여 왔어요. 평소에 마늘쫑을 좋아하셔서.. 입맛나시는데 도움이 되라고 볶아 보았습니다.
[재료] 마늘쫑 900그램, 볶음소금 2분의1숟가락, 간장 7숟가락, 올리고당 6~7숟가락, 포도씨유 3숟가락, 홍고추 1개
[이렇게 만드세요.]
1. 마늘쫑은4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깨끗이 씻은뒤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은소금을 뿌려 볶아준다. 2. 1의 마늘쫑 표면이 쭈꿀거리면..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은뒤에 국물이 완전히 없어지게 볶아준다. 3. 홍고추는 반으로갈라 씰르 빼고 가늘게 채를 썰어 2에 섞어준다. 4. 완성이 되면 불을 끄고 한김이 나간후에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tip: 마늘쫑의 양쪽 끝은 잘라버린후에 조리를 한다.(기계나 낫등의 도구가 닿았던 부분을 잘라버리고 조리)
마늘쫑을 볶을때는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쫄깃하게 볶아주어야 맛있다. 간장을 넣기전에 마늘쫑의 표면이 주글쭈글해질정도로 볶은후에 양념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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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두부양념조림
두부는 어른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국민반찬의 재료이기도 하지요.
만만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반찬재료지만, 영양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반찬이 만들어 진답니다. 짜지 않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만든다.
[재료]두부 2모, 볶은소금, 올리고당, 깨소금 [조림장] 간장 6숟가락, 배즙 2분의1컵. 다진마늘 2분의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반, 다진파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부를 1.5센치 두께로 네모지게 썰어준다. 2. 1의 두부를 팬에 노륵하게 부쳐서 식는동안 조림장을 만든다. 3. 두부가 식으면 한입에좋을 정도로 자른뒤에 냄비에 넣고 양념장을 뿌려준다. 4, 3의 두부를 너무세지 않은 불에서 은근히 조려준다.
* 두부를 조릴때는 오목한 냄비보다는 넓은 냄비를 사용한다. 중간에 아래위를 바꾸어 조림장이 골고루 배이게한다. 배즙이 없으면 물과 올리고당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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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 노란콩 땅콩조림
[이렇게 만드세요.]
맛짱은 땅콩 콩조림을 가끔 잘 만드는데요~ 완성된 사진이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 에전에 사진을 사용하였어요. 메주콩이라고 불리는 노란콩과 고소한 생땅콩을 함께 조렸답니다.
각종성인병은 물론 걍년기에도 좋고,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골고루 좋은 땅콩조림이랍니다. 좋은 콩단백질 섭취를 위해 부드럽게 조려 부담없이 먹을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재 료] 콩 2컵 불려서, 생땅콩-콩의 2분의1정도 되는 양, 올리고당 [조림간장] 콩물 5컵, 간장 8~8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맛술 5숟가락
[이렇게 만드세요.]
1. 콩은 물에 담구어 3~4시간이상 충분히 불려준다. 2. 땅콩은 끓는물에 데쳐 떫은 맛을 뺀다. 3, 1에 콩물을 넣고 콩이 익으면 땅콩과 조림장을 넣고 간이 잘 배도록 끓여준다. 4. 3의 간장이 반정도 줄면 기호에 맞게 물엿을 넣은 뒤에 조금 센 불에서 저어가면 윤기가 나도록 조린다. 5. 4가 한 김 식으면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 간은 너무 세지 않게 만들어 먹기에 부담없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땅콩의 데치는 정도는 끓는물에 당콩을 넣어서 끓기시작을 하면 조금 두었다가 바로 건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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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한? 꼬마 새송이버섯 장조림
모양은 새송이버섯과 같은 모양인데~ 크기는 엄지손톱보다 작은 크기랍니다. 새송이버섯 새끼정도라고나 할까요? 버섯을 매콤하게 장조림을 하여 보았어요.
매운맛은 청양고추와 빨간고추로 내어 색만 본다면 매운맛이 날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깔끔하게 매운맛이 살짝나면서.. 짭쪼롬~ 입맛을 제대로 나게하는 영양많은 꼬마 새송이버섯장조림이랍니다.
[재료] 꼬마 새송이벗서 1봉지, 다시물 2컵반, 간장 7~8숟가락,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마늘 1통, 맛술3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이렇게 만드세요.]
1. 꼬마 새송이버섯을 떼어서 체에 넣은뒤에 그래로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준다. 2. 다시물을 준비하여 1과 함께 넣어주고, 고추는 2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넣고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조려준다. 3. 2를 끓이다가 국물이 반정도 줄어들면 저민 마늘을 넣은 뒤에 조금 더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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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쪼롬한 쥐치포조림
조리가간단한 쥐치포는 오징어채보다는 부드럽답니다. 먹기에 부담이 없고 도시락 반찬은 물론, 짭쪼롬한 밑반찬으로도 좋답니다.
[ 재 료 ] 쥐치포채 170그램, 포도씨유 2숟가락, 통깨 [ 조림장 ] 고추장 1숟가락, 고추가루 2분의1숟가락, 청주 5~6숟가락, 배즙 2분의1컵, 올리고당
[이렇게 만드세요.]
1. 쥐치포는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놓는다. 2. 팬에 조림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1을 넣어 양념이 잘 묻게 섞어준다. 3. 한김 나가면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 쥐치포는 다른것에 비해 단맛이 나는 편이예요. 배즙의 단맛을 생각하여 올리고당은 개인의 취양에 맞게 가감하여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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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쫀득한 매운맛 연근조림
위장장애나 코피가 잘 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 연근이랍니다. 연근조림을 만들때는 늘 간장조림을 하였던것 같아요. 오늘은 생각을 조금 바꾸어 빨간색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추장조림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거이! 눈으로 보는 식감이나 입으로 느끼는 식감이 새로웠답니다.
반찬도 때론! 변화가 필요하답니다.^^
[재 료] 연근 25센치,15센치길이 2뿌리, 올리고당 [조림장] 물 두컵반, 고추장 2숟가락, 간장3~4숟가락, 맛술 3숟가락, 설탕1숟가락반
[이렇게 만드세요.]
1. 연근은 단단하고 상하지 않은것으로 골라 감자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긴다. 2. 1센치 두께로 잘라 식초물에 데쳐 덟은 맛을 뺀 뒤에 건져낸다. 3. 연근을 데치는 동안에 매운양념으로 조림장을 미리 만들어 둔다. 3. 2의 연근에 3의 조림장을 넣어 조리다가 반정도 줄어들면 올리고당을 넣고 약 간 센불에서 저어가며 윤기나게 조린후 깨를 뿌린다.
* 연근을 바로 조리를 하지 않을때는 갈변이 되니 살짝 데치거나 식초물에 담구면 갈변방지가 된답니다. 맛짱은 개인적으로 살짝 데치는 것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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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맛 나는 가지양파볶음
입맛을 자극하는 보라색! 제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조금은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구입을 하여 양파를 넣어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가지 볶은은 ..살짝 짭쪼롬하게 만들어.. 환절기 고생하는 입 맛을 자극하여 보세요.
[재료] 가지 6개,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양파 2개 간장 4~5숟가락, 굴소스 3숟가락, 대파, 깨소금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반으로 잘라 어슷썬뒤에 소금을 흩어뿌린다 2. 팬에 기름을 두루고 저민마늘, 홍고추를 넣어 향신기름을 만들어준다. 3. 2에 1의 가지와 양파른 넣은뒤에 가지의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준다. 3. 3의 가지와 양파의 숨이 죽으면 간장, 굴소스를 넣어 간을 맞추고 파를 넣는다. 4. 가지새우 볶음이 한 김 식으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tip: 굴소스는 국산으로 매콤한 맛 굴소스 사용하여 약간의 매운맛이 나게 조리를 하였답니다.
이렇게 밑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를 채워 놓으면 마음이 든든해요~ 아마도 주부들의 마음은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웃님 참고하시고, 일주일이 즐거워지는 밑반찬 만들어 보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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