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을 먹을 때 밑반찬으로 나오는 오이김치입니다.
새콤함과 아삭아삭한 맛이 피클보다 더 맛있습니다.
중국요리와 함께 먹어도 좋구요...
삼겹살 먹을 때 내 놓아도 느끼함을 없애 주고 잘 어울립니다.
새콤함으로 입맛을 살려주는 밑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재료: 가시오이 큰것 5개(200gx5개), 홍고추 3개, 통마늘 5쪽, 오이절이는 소금1/2컵
국물용소스(설탕 1컵반, 식초 1컵반, 두반장 2큰술, 고추기름 3큰술)
가시오이가 아삭한 맛이 있고 잘 어울립니다.
보통 5개가 적당하고 10개 이상은 하지 마세요.
소금으로 문질러 껍질을 씻은 다음 5cm길이로 자른 다음 씨를 도려 내 줍니다.
볼에 넣고 소금으로 절입니다. 중간에 뒤적여서 고루 절여지게 합니다.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절입니다.
마늘은 칼등으로 눌러 으깨고 홍고추는 어슷썰기 해 둡니다.
고추기름은 냄비에 식용유5큰술+ 고춧가루3큰술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
뽀글뽀글 기포가 생기면 불을 끄고 체에 거즈나 키친티슈를 깔고 걸러
꼭 눌러 짜주면 맛있는 고추기름이 됩니다.
빛깔이 고운 고추기름이 되었습니다.
절인 오이는 씻은 다음 물기를 마른행주로 잘 닦습니다.
볼에 식초와 설탕을 잘 녹인 다음.... 설탕이 안보이면..
분량의 두반장 넣고...
물기 닦은 오이와 고추, 마늘을 넣고 섞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추기름 3큰술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밀폐용기에 넣고 2일간 냉장실에서 숙성시킨 다음 먹습니다.
이틀 뒤... 국물이 생긴 시원한 중국식 오이김치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오이가 굉장히 짜지만 숙성되고 나면 전혀 짜지 않습니다.
고추기름이 뜨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오이의 칼륨성분이 체내의 염분과 함께 노폐물을 배설해 주므로 몸이 맑아집니다.
오이는 이뇨를 돕고 몸을 식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식초는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회복에도 좋고 비만을 방지하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작용도 하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나 임신부에게도 좋습니다.
식초의 신맛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므로 식욕부진에도 좋습니다.
(설명참고/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봄철에 잘 어울리는 피클보다 맛있는 중국식오이김치 밑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며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설탕과 식초의 양을 수정합니다.
설탕, 식초 모두 1컵반입니다. 잘못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