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살을 다지고 집에 있는 야채와 과일~ 치즈는 사왔고요 ㅎㅎ
이리 집안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푸짐하게 넣어 만들어 먹은 새우살샌드위치랍니다.
이름을 영양 샌드위치~ 아님 푸짐한 샌드위치 하려다가 새우살샌드위치로 지어봤네요
부르기 나름인거 같아요~ 맛만있음 되니 ㅋㅋ 이름은 알아서들 불러 부르시길 바래요~^^;;
이리 4개를 만들어 아빠 두개 저와 딸 한개씩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
전 한개만 먹어도 배불러서 안 들어가던데~ 한개간식으로 해서 먹여놨더니
좀 있다 또 달라고 해서~ 제발 엄마 소원이다! 얼굴은 김신영이여도
몸매는 전지현으로 가자~ 제발~ 엉 제발~
정말 제 소원이랍니다.. 전 공부하란말은 안해도 몸매는 전지현으로 가자 그리 누누이 말하는데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앞뽈록 뒷뽈록이니 어찌해야 쓰까요~ ㅠㅠ
재료소개
식빵8장. 새우살한컵반. 계란3개. 실파4줄기, 양파반개, 당근조금 .청주5숟갈
허브맛솔트 약간. 버터약간. 카놀라유2숟갈(식용유대체가능)
야채: 방울토마토 10개내외(토마토가능). 적채.오이피클적당양. 치즈4장
머스터드소스: 머스터드원액 반숟갈. 마요네즈 1.5숟갈. 꿀1숟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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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은 한컵반정도 되는양인데 ~ 이미 다 손질해서 나오는걸 해동해서
사용하면 되는거에요~ 해동시켜서 흐르는물에 소금한줌넣고 흔들어 씻어~ 건졌다가
청주 5숟갈정도 뿌려서 ~ 재워뒀네요
양파.실파. 당근은 곱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다짐기가 있는데 전 칼이 더 편하네요~ 칼로하던 다짐기로 하시던 ~ 곱게만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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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은 곱게 칼로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귀찮다고 믹서기에 돌리시는 분들 있으신데 칼로 다지는거와 믹서기를 이용하는거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칼로 다지는게 씹힘도 좋고~ 또 그리 다지기가 어려운 재료는 아니니
칼로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다진 새우살에 ~ 허브맛솔트를 티스푼으로 반티스푼정도해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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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새우살에~ 다져둔 야채들 넣고~ 계란3개 깨서넣고~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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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카놀라유 2숟갈 정도 넣고 열오르게 해서~ 새우반죽물넣고~~~ 중불에 넣고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새우살을 넣었으니 센불에서 하면 겉만타고
안은 잘 안 익으니 ~ 중불에 놓고 은근하게 앞뒤로 익혀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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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버터약간 넣고~ 식빵8장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서 준비해 주세요
그냥 하시는거보단 이리 바삭하게 구워주는게 맛있고요~
버터가 없으신 분들은 식용유나 다른 오일을 사용하심 되는데 버터로 구워줌 고소함이 더하겠져~
또 집에 있는 방울토마토. 피클. 적채등도 자르고 채썰어 준비해 봤고요
위재료들이 없음 ~ 그냥 있는걸루만 해서 준비해 주심 됩니다. 굳이 이런 샌드위치 종류는
재료가 다 갖춰짐 맛있겠지만서도~ 없음 없는대로 다른 재료 양파라던지~ 양상치라던지
다른 재료를 대체해서 넣어주심 됩니다.
*** 적채는 곱게 채썰어 소금에 약간 절궈서~ 흐르는물에 씻어 물기를 손으로 꼭짜서 준비했어요
울딸이 적채를 안 먹어요 ~ 골라내는데 이리 절궈서 해주니 씹힘이 덜해서 그런지
모르면서도 먹는겐지 잘 먹더라고요..
적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약간 절궈서 준비하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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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터드소스 바르고~ 층층이 올리고 올리고~~ 순서는 바뀌어도 됩니다. ㅋㅋ
이런과정샷은 그리 필요치 않은데 ㅎㅎ 너무 친절한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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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네개 만들어~ 무거운 걸루 꾹 눌러주셔도 되는데
전 그냥 손으로 꾹 눌러서 바로 칼로 잘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 맛있게 냠냠!
이리해서~ 우유한잔하고 먹었는데 재료가 너무 푸짐하게 들어간겐지
한개만 먹어도 배가 빠방해 지더라고요`
울딸이 아무래도 아메리칸 스탈일인겐지 ~ 이런 빵종류를 너무 좋아라 하는데
전 그다지 빵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런 샌드위치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간
샌드위치를 좋아라 합니다. 울랑이 산에 간다고 해서 두개싸서 샌드위치 팩에 넣어
가지고 가라고 싸두니~ 한개 먹고 나더니 기어이 딸내미하고 반쪽씩 더 먹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산에갈때 오이하고 얼음물만 딸려 보냈네요 ㅋㅋ
산에 일주일에 두번씩 아차산을 다니는데 가면 꼭 떡을 사가지고 오는데
이유인즉 그 산에 할머니가 떡을 파신다 하네요 울집에 떡이 천지데 ㅠㅠ
그래도 떡을 사가지고 와서 왜 집에 떡을 두고 사들고 다니냐고 돈이 남아돌아 ~ 그래 말했더니
그 할머니 떡팔아줄려고 그랬다 하네요~ 훔~ ㅋㅋ 이런얘기는 왜 하는건지 ㅋㅋㅋ
암튼 요 샌드위치보니 그 떡할머니가 생각나서 ~ 울엄마가 전철만 타면
파는물건 죄다 사가지고 오시는데 장모님 닮아서 그런가 보아요~~~
요릴 하면서 느낀게~ 세상에는 참 색도 다양하고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이쁜색은
이리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로 만든 음식색깔이 가장 이쁘다란 생각을 많이해요
보기만해도 식욕을 자극하지 않나요~ 한입만 물어봤으면 ㅋㅋ 하는
저만의 생각이라 해도 어쩔수 없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