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 늘 드시던 메뉴말고, 조금은 다른.........
하지만 괜찮은 빵 하나를 소개해드릴까요..?
통밀을 이땀시 넣고, 새콤달콤한 크랜베리를 섞어서, 생크림으로 반죽을 하고
오븐에서 갓 구워낸 따스한 스콘을 한 입 베어물어본다면......?
통밀가루에 대하여 그리 환영하지 않는 신랑의 입맛에도 참으로 괜찮은 스콘이였답니다.
하여, 오늘 잠시 소개해드리오니,
월요일아침............ 맛나고 영양가득한 통밀스콘과 더불어
가뿐하게 엄니 빵집을 열어봅니다^^*
'두둥~~둥둥~~'
재료
통밀가루 (whole wheat flour) - 160g
유기농 황설탕 - 25g, 1큰술+1작은술
소금 - 1/4작은술
베이킹파우더 - 1&1/2작은술
메이플시럽 (또는 꿀) - 1큰술
생크림 - 150g, 2/3cup
크렌베리 (또는 건포도) - 1/3cup
큰 볼에 가루류를 넣고 휘저어준 다음,
크랜베리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으셔서 주걱으로 충분히 섞어주세요
골고루 섞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크랜베리를 넣고 다시금 혼합하여주신 후, 반죽을 작업대에 쏟아주세요
손바닥으로 편편하게 눌러서 원형모양을 만드시면 됩니다
약 8등분을 했는데요, 더 큰 크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으니, 님들 마음대로 하셔도 되지요^^
유산지를 깔아놓은 베이킹팬에 옮겨놓고 우유로 아주~~~살짝쿵 덧칠을 해주신 후
충~~~~~~분히 예열된 370도F(190도C)오븐에서 약 12~15분 익혀주세요
스콘의 경우는 높은온도에서 단시간 구워주시면 더 맛나답니당~
구워낸 스콘 두 조각과 우유나 두유한잔 가득~~ 컵에 부어서 벌컥벌컥 마시고 나면...?
든든함이 따로 없지요.
아침에 조금만 부지런함으로 만들어서 직장으로 갖고 가신다면...?
커피타임에 인기만발하실 것임~~~!^^
제가 가끔가는 동네 벅스다방에서는 크랜베리 통밀스콘이 정말 인기있어요.
고소함이 완전 짱~!
헌데...크기가 넘 커서리....헐.....
또한, 가격이..... 무신... 제가 마시는 커피값보다도 비싸다는....이건 아니쥥~~~~~
얼마전 레시피를...찾았슴당~~!!! 음훼훼훼훼훼훼~~~ 에~~~거의 성인 다섯분의 실험결과,
대부분의 별을 획득~! 그리하야, 오늘 이렇게 포스팅으로
레시피를 쏘아봅네당~~~~^^*
센불에서 짧은시간에 쫘~~~악 부풀어오르는 통밀스콘은 정말 먹음직스럽다지요.
아니 그 이전에.... 사랑시럽다지요~~~~~
보기만해도.....배부르시지용??? ㅎㅎㅎㅎ^^
사실 레시피대로 만들면, 8조각밖에는 안 나오잖아요.
두배로 하셔서 반을 구우실 동안, 나머지 반은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셨다가
마저 구워내시면, 풍성한 양과 더불어 맛난것을
식구들도 먹고, 옆집도 먹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흠~~^^*
통밀이라서 질감이 껄끄럽지 않을까....하시죠?
오홍홍홍홍~~~~~절대 그런걱정 마쎄용~~~~~~~~~~
부드러움....구수함......고소함......거기에 덧붙여 크랜베리의 새콤함.....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리라 믿으며....
간만에 초보베이킹님들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강추품목으로 분류됩니당~~~~~~~~ㅎㅎ^^*
한가지 주의사항~!
한 번 손이 가면 멈추기가 힘들당~!!!ㅋㅋ~
그러하오니, 쪼께 조심만 해주시면 되실듯 싶네요^^
- 죽을 때 후회하는 세가지 -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떠라면 내 인새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히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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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의 날이기에 엄니의 수다보다는, 커피한 잔의 여유로움과 더불어 잠시
읽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보았답니다....
사람이기에 살아가다보면 후회를 하지 않기란....정말 쉽지 않은 일임을 알지만서도...
그래도, 무언가 뒤돌아 보는 시간들을 가져보는 것은 그나마 자신을 위한 일 중 하나라는 것을
얼마전 문득 깨닫게 되었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노력하고 일을하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꼭..가져보시기를 바라며...
엄니는 오늘 이만.....빠이~~여러분~~~~*^^*
O LORD, you are my God; I will exalt you and praise your name, for in perpect faithfulness you have done marvelous things,
things planned long ago. (Isaiah 25:1)
오늘도...행복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