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떡과 커피로 만든 2010년 떡 디져트
자주 외근을 나가다보면 제 시간에 맞추어 밥을 못 먹을 때가 아주 많아요.
전 그럴 때 햄버거가 아니고 김밥이 아니고 떡을 주로 많이 사먹는답니다.
요즘 떡 카페 아주 좋아요.
미니 포장이 되어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 또 남은 떡 두고 먹을 수도 있어서 더욱 좋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쌀라 만들고 첨가물이 안들어가 전 주로 식사시간을 놓치면 떡을 사먹는이유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가 고플 때 떡을 사러 들어가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 꼭 더 많이 사게 되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몇 개를 더 샀더니 남고야 말았어요.
그런데 남는 떡이 꼭 맛이 덜한 떡이 남게 되더군요.
퇴근 후 가방을 정리하는데 또 설기 떡이 한 개, 그리고 찹쌀떡이 한 개 나왔답니다.
찹쌀떡은 바로 입속으로 쏙~~~~들어가 버렸고
그런데 후배가 놀러온다는 전화가 와 후배를 유한 새로운 디져트도 되고 간식도 되는
영야 식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자 ~~~솜씨는 없지만 얌얌공주와 함께 만들어 보자구.요
재료:
미니 설기떡1개, 딸기5개, 집에 있는 쌈 야채나 새싹채소 약간
소스: 커피1/2큰술+설탕3큰술+물3큰술
만드는법:
1. 미니 설기 떡을 준비한다.
2. 딸기는 3개는 편으로 모양으로 살려 잘려주고 2개는 꼭지 채 준비한다.
3. 삼채소나 새싹채소는 세척을 해 물기를 제거해준다
4. 커피를 이용해 소스를 만들어주는데 소스양이 3큰술 정도로 만들어준다
5. 만들어진 소스에 알맹이 딸기를 앞쪽만 살짝 묻혀 쵸코렛 효과를 내어준 뒤 식혀준다
6. 접시에 잘라준 딸기를 예쁘게 펴주고 초록색채소를 살짝 올려 장식하고 그 위에 미니 설기 떡을 올려 자리를 잡아준다
7. 자리를 잡은 설기 떡 위에 쵸코렛효과를 내준 딸기를 올려주고 그리고 만들어진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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