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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冷샐러드>
보리밥!!된장찌개에 쓱쓱~비벼만, 드셨다면...더운여름~ 보리밥으로 샐러드 한번
만들어 보세요....정말 별미에요.냉장고에 차게 식혀서 드시면 탱글탱글한 보리밥과
시원하고 상큼한 야채들이 입안에서 아삭아삭~씹히는것이...
정말 이런 맛도 있구나 싶어요...입에서 착착 붙어요....
재료
보리밥한공기,파프리카,적양배추,양배추피클,베이비채소,토마토,레몬1개
소스:피클물(없으시면 단초물-식초3큰술,설탕1큰술,소금1작은술을 냄비에 팔팔 끓여 차갑게 식힌디)
올리브유1작은술,후추,소금약간
보리밥 샐러드의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보리밥을 냄새 안나고 꼬들꼬들(고슬고슬)하게
지어야하는데...요즘 보리밥을 잘 안드셔서요. 처음 만드시는분은요...
제 말을 잘 들으세요~
마트에 가시면 불리지않고 지을수 있는 보리쌀이 있어요. 그것으로 구입하셔서 전기밥솥에
하시면 보리밥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두꺼운 냄비나 뚝배기에 하셔야 고슬고슬하고 냄새 안나는
보리밥을 만들수 있어요.( 밥물을 평소보다 적게 잡아서 고슬고슬하게 보리밥을
준비해 주세요.)평소 된장찌개나 쌈밥에 드실분은 보리7:쌀3으로 지어드시면 최상의
비율로 맛있는 보리밥을 드실수 있어요.
저는 피클 단초물을 재활용하려고 해요..오미피클이나 양파도 상관없어요. 시판용피클물은 제외에요.
집에 피클물이 없으시면 단초물을 만들어 차게 식혀 주세요.
<양배추피클 담는법>
양배추반통,물반컵,식초1컵,설탕1컵,미림반컵,소금1작은술,월계수잎,통후추
팔팔 끓이셔서 뜨거울때 양배추에 붓어 주세요. 식으면 비트 매추리말 사이즈만큼
잘라 넣으시면 아싹하고 개운한 색깔도 예쁜 양배추 피클이 됩니다.
피클물 재활용은- 식초1큰술,설탕1작은술만 추가 하시어 파프리카,적채 양배추피클을 잘게 썰어
믹싱볼에 담아 냉장고에서 30분정도 재워두세요.
30분후....올리브유1작은술,후추,소금약간만 추가하시어 보리밥을 넣어주세요.
야채들과 잘 섞이도록 뒤적어 주세요.
마지막단계에 베이비채소를 먹기 직전에 추가하시어 레몬즙과 함께 곁들여 주세요...
새콤달콤한것이 입맛을 확~끌어주네요..
만드는 저 자신도 보리밥이 이렇게 력셔리하게 변신할 줄이야~
방귀 뽕뽕~보리밥이 이럴줄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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