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1모, 청.홍피망 1큰술씩, 검은깨, 소금. 후추 약간, 커리가루 1 1/2큰술, 계란 2개, 식용류
두부에 자투리 야채 넣어 노릇하게 부쳐먹는 전이랍니다..
예전에 요기다 마를 갈아 넣고 만들어 보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마는 생략하고 커리 가루 섞고 두부와 자투리 야채만으로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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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두부 1모, 청.홍피망 1큰술씩, 검은깨, 소금. 후추 약간, 커리가루 1 1/2큰술, 계란 2개, 식용류
1. 두부는 1+1하는 것을 사와서 한개만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어 준 후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짜줍니다..
자투리 야채는 다져서 준비하고 볼에 두부와 다진 야채 소금 , 후추약간
그리고 카레가루와 검은깨 , 계란 2개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이번에 사용한 카레는 분말커리이긴 한데 입자가 곱고 작은게 아니고
알갱이 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분말가루가 없어서 요걸 그냥 넣었어요...^^
2. 한 수저씩 기름 두룬 후라이팬에 올려 놓고 바닥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익혀 주세요..
그래야 모양이 풀어지지 않는 답니다..
싱거우면 간장을 찍어 드셔도 되요..^^
전 소금간만으로도 잘 맞아서 간장은 생략했답니다...
알갱이가 있던 카레도 녹아서 걸리적 거리지 않고 카레향과 맛도 느껴지니
아이들이 넘 잘 먹네요...^^
양이 적을거 같은데도 만들어 놓고 보니 한접시 가득 충분히 나와요...ㅋ
요렇게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본 커리맛 두부야채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