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 1컵(종이컵). 굴소스 2큰술. 조미술 2큰술. 물녹말 2큰술.
<새우메추리알꼬치튀김>
새우는 머리를 잘라내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배쪽에 칼집을 넣어 양쪽으로 벌려 폅니다.
피망은 깨끗히 씻은 다음 4등분하여 간견은 1cm. 길이는 2cm의 크기로 썰어 줍니다.
양송이 버섯은 껍질을 벗겨서 2등분으로 잘라 놓습니다.
양송이는 대부분 그냥 요리를 하는데...껍질을 벗겨내면 더 위생적이고 향도 더 진하면서 맛도 더 좋습니다.
마늘은 큰 크기라면 2등분 해주시고 작은 크기면 한쪽 그대로 준비를 합니다.
메추리알을 깨지지 않게 삶으려면 팔팔 끓는 물에 메추리알 팩까지 같이 넣어서 끓인 다음 약 3~4분 후에 건져내어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겨 줍니다.
새우로 메추리알을 동굴게 싸고 꼬지를 꿴 다음 피망. 양송이 버섯. 마늘을 차례대로 꿰어 놓습니다.
튀김옷은 농도를 조금 질게 하여 튀김옷이 두껍지 않도록 합니다. 꼬지는 튀김옷을 입혀서 튀김을 합니다.
튀김을 한 꼬지는 키친 타올위에 올려서 잠시 기름을 제거하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굴소스를 끼얹어 냅니다.
굴소스 만드는 법.
끓는 멸치육수에 굴소스와 조미술을 넣고 끓이다가
물녹말로 농도를 맞춰 줍니다.
굴소스가 겸비된 새우메추리알꼬치튀김....
절루 맥주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꼬지는 손잡이정도로 조금만 남겨두고 잘라냅니다.
마늘과 양송이..그리고 새우가 함께 하는 튀김... 술 안주 하나에도 건강을 가득 담았습니다.
메추리알과 어울리는 새우의 맛. 마늘과 궁합이 좋은 양송이 버섯.
그리고 사각거리면서 향긋한 피망의 맛.
절로 술이 술술 들어가게 됩니다. 잠시 시름을 털어버리고 술 한 잔 마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