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만 이지요...?
오늘은요...간만에 밥을 비벼보려 하는데요.
요 비빔밥이 요즘 기내에서 엄청 인기가 많다라고 하더군요.
물론 비비다보면 양은 좀 많아지지만 저희같이 양 많은 사람들에겐 물론
채소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꺼번에 드실 수 있어 좋고
볶음밥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 있어 자주 해먹는 요리중하나인데요.
그저 커다란 양푼에 갖은 반찬 다 넣고 섞섞 비벼놓으면 몸이 알아주고 정신이 느껴주는...
그런 한끼 식사가 되지요.
채소도 듬뿍~~ 거기에 볶음멸치를 넣어주니... 더 맛있는 비빔밥이 됩니다.
자~~~ 오늘 점심엔 비빔밥 어떻세요~~?
국수나.... 비빔밥이나...볶음밥에도 계란 후라이를 별로 안 올려놓는데...
몇일전에도...오늘도...
코코님이 보내주신 믹싱볼에 담아 봤네요.
그리 크게 보이지않지요...?
사진을 작게 만들어서그렇지 양이 좀 많아요.
요게 제 몫입니다..ㅋㅋ
그저 대접에 담아 반찬을 듬뿍넣은 넘도 보여주고...
요건 제 몫...ㅋ
반찬수가 좀 많지요...? 얼갈이까지 5가지...
이러니 비빔밥이 좋다는 겁니다.
한꺼번에 이리 반찬을 많이 먹게되니...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지요.
반찬이란 반찬은 모두 넣어서...
비빔밥엔 꼭 국물이 한가지 있어야 하지요... 콩나물국도 보이고...
고추장 한수저 크게 떠서 넣어주고...
비빌때 콩나물국물..두어수저 넣은후 참기름도 조금....
모양을 내려고 계란 후라이를 덮어보지만....
그저 비빌때 마구 마구....
전 젓가락 사용을해 비비질 않아요.
사알살 비벼주면 밥알이 부서지지않지요... 젓가락으로 비비실분은 그리 드시면 되고요~~
이리 섞섞 잘 비벼서 한수저 크게 떠 입안에 물어 줍니다.
고소함과 매콤함... 거기에 나물반찬까지...
입안에 종합선물이 하나가득 들어옵니다.
시작하는 12월...
많은 약속들로 이번달은 얼마나 바쁠까...?
예전처럼 들뜬 그런 마지막달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설래는건 기대치가 있어서 그럴테지요...?!!
그저 과하지않는 그런 마지막달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