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중이라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밥을 챙겨주어도 중간에 간식 만들어 달라고 하고...( 요즘 저의집 건희가 간식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간단한 간식 레시피 필요하겠다 생각해서 오늘 3가지 소개합니다. 3가지 모두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요...맛있습니다.( 저는 사진 찍으면서 1시간만에 3가지 만들었어요) 3가지 중 제일 마음에 드시는 레시피 선택 하셔서 한가지 만들어보세요..*^^*
3. 볼에 준비한 참치. 밥. 다진양파. 다진파를 넣고 계란2개. 소금1/4T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소량 두루고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예쁘게 모양을 잡아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준면 완성입니다. 한쪽면이 완전히 익었을때 뒤집어주세요.. 드실때 케찹을 찍어드시면 됩니다.
♧ 김치피자샌드위치( 샌드위치6~7개 분량) 재료: 식빵. 피자치즈가루. 양파1/2개. 익은배추김치(양파와 동량). 햄( 양파의 1.5배정도의 양) 소스: 머스터드, 케찹,마요네즈를 1:1:1로 섞은 소스 => 속재료는 기호에 맞게 좋아하시는 재료를 더 넣으시면 됩니다.
1. 양파1/2개는 곱게 다져줍니다. 양파와 동량으로 익은 배추김치를 총총 다져서 김치국물을 손으로 짜서 준비합니다. 햄은 양파의 1.5배정도 준비해서 다져줍니다. 2. 준비한 양파. 김치. 햄을 프라이팬에 식용유1/3T정도 넣고 양파가 익을정도로 살살 볶아줍니다. ==> 속재료는 좋아하시는 재료를 더 넣으시면 됩니다.
3. 소스 만들기 : 머스터드소스 : 케찹: 마요네즈 =1:1:1 비율로 섞어 준비합니다.
4. 식빵의 가장자리를 자른후 중간부분에 소스를 발라줍니다. 소스 바른후 위2번에서 준비한 것을 올려준후 피자치즈가루를 올려주고..식빵 한장을 덮어줍니다. 식빵의 가장자리를 수저로 살짝 눌러 벌려지지 않게 해줍니다. 프라이팬에 약불로 가열이 되면 식빵을 넣고 뚜껑을 덮은채로 앞뒤면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 프라이팬에 구울때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셔야 피자치즈가 녹는답니다.
어제 아이들이 피아노 배우고 와서 너무 맛있다고 다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어주는 모습만 봐도 행복한 것을....( 이게 엄마의 행복이지요..) 저는 다이어트 한다고 찬밥참치전 두개만 먹었습니다. ㅎㅎㅎ
어제 어떤분이 그러더라고요.. 본인이 아는 블로거 중 저처럼 바쁜사람 없는것 같다고요.. 저는 왜이리 바쁠까요? 생각해보면 저는 여유를 부려도 좋을때도 늘 바빴던 것 같습니다. 그냥 푹 쉬어도 좋을때도 계속 일만하고 계속 움직이고...계속 생각하고.. 계속 무언가를 해야하고.. 계속 일거리를 찾고... 그렇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성격이 그런건지... 느긋함도 없고요.. ㅠㅠ ( 블로거를 안할때도 그랬습니다 ) 10일만에 푹 잤습니다. 지난 12월 30일부터 잠을 못이루었는데요... 어제 10시경에 잠이 들어서 오늘 아침8시에 일어났으니...밀린 잠을 다 잤나봅니다. 덕분에 눈에 쌍거풀이 두껍게 두겹이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