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해도 언제나 맛있는...
<깔끔한 햄감자채볶음>
재료
감자2개,햄,청량고추3개,포도씨유2큰술,함초소금2/1작은술,검정깨
감자와 고추나 피망을 채썰어주세요.채칼을 사용하면 물이 나오기 떄문에
직접 부억칼로 채썰어주세요.조금 얇게 썰면 맛이 더 좋아요~
채썬 감자는 갈변하기 때문에 물에 담궈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감자채를
넣고 데쳐주세요.1분정도....
데치는 과정에서 전분이 다 빠지기 때문에 따로 전분끼를 빼지 않아도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가감히 불을 꺼 주세요.바로 찬물에 샤워 들어 갑니다.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 감자가 부서지지 않고 구부러질 정도로 탄력이 생겼어요~~
예열된 팬에 기름2큰술을 두르고 가늘게 채썬 햄을 먼저 볶다가 한번 데친감자를 넣어
딱!!1분정도만 더 볶아주세요.
저는 고추씨를 뺀 청량고추를 어슷하게 썰어 넣을까해요...하나두개 넣으시면 깔끔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입맛 당기지요.아이들이 매운것을 못먹으면 피망을 넣으셔도 좋구요.
(고추씨는 물에 잠시 담구어서 흔들어 주시면 금방 빠져요)
마지막 피망이나 고추까지 합류가 끝나면 소금간만 하시고 불을 꺼주세요. 데치는 과정이 있어서 그렇지
금방하죠...보통 감자가 덜 익었을까봐서 뚜껑닫고..서로 뭉치고.... 어떤날은 타고요...
한번 살짝 데쳐서 볶아보세요...속 까지 다 익은 깔끔한 감자채 볶음을 드실 수 있답니다.
검정깨가 있으시면 살짝 뿌려주시면 감자가 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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