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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플라워로 잡는다...?

그것도 그냥 잡는 것이 아닌, 맛있~~~~~~~~~는 브런치로 만들어

확!!!!!!!!!!!!!

잡아뿌리겠슴당~!!음훼훼훼~^^

참..설 연휴로 시댁과 친정에 다녀오신 울 아줌씨들.

엄니빵집.

맞아욤.^^;;;

다음주 월요일부터 힘차게 베이킹 오픈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번주는 브런치 bar를 오픈한당께용~!!!

위암은 한국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50~6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체 암 환자의 1/4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당연히..

예방이 중요한 질병.

위암을 잡는 컬리플라워로 만들어 본 3가지의 브런치 음식들.

요거이...

대박 브런치 여욧!!!!!!!!ㅎ~

사실, 어른들이야 물론 야채를 먹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서라도 섭취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잖아요.

그리고 가능한 어른들 입맛에도 더욱 감칠맛 나는 방법.

이쁘죵~

하아아...

하얀 뭉게구름을 닮은 너.

자꾸 쓰다듬어 주고 싶어..

나도 모르게 손가락 끝이 이미 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여기저기서 알아 보았시욤^^*

북소리 울리고!!

'두둥~~둥둥~'

재료

컬리플라워 - 145g, 생크림 - 45g, 마늘 - 1~2쪽, 버터 - 1&1/2큰술 정도.., 소금 - 약간.

*컬리플라워는 끓는 물에 미리 데쳐주세요.

*마늘은 살짝 힘을 주어 눌러주세요.

컬리플라워가 데쳐지고 있는 동안.

작은 소스팬에 생크림, 눌러준 마늘, 버터를 넣어줍니다.

높은 온도에서 살짝 보글보글..끓을정도로 열을 가합니다.

그런 후, 불에서 내려 약 10분정도 식혀주세요.

마늘만 꺼내고 나머지 재료들을 푸드프로세서에 넣어 윙~~~~~

끝. 흐미..^^;;

Tip

기호에 따라 컬리플라워 양을 조절하시면 될 듯 해요.

제가 사용한 양에 비하여 조금 덜 이용하신다면 부드러움이 up~!

컬리플라워 퓨레가 완성되었어요.

이 녀석 말이죠 아주...

아주....끝내줍니다!!!!!!!!!!!!!!!!!!!!

한마디로? ^^*

컬리플라워로 이렇게 감칠맛 나며 새로운 퓨레소스를 만날 수 있음에

어쩌면 놀랄지도 모를 울 아줌씨들.^^

대.박.퓨.레.되겠습니다. 얼쑤~

샐러드의 드레싱용으로도 좋지만, 잠시 후 어떻게 먹었는지 알려드릴께요.^^*

재료

식빵 - 3장 정도, 버터 - 25g, 밀가루 - 45~50g, 우유 - 240g, 데친 컬리플라워 - 240g정도, 소금 - 약간.., 모짜렐라 치즈 - 70g

*식빵은 조각조각 잘라서 준비.

1. 푸드프로세서에 작게 찢어놓은 식빵을 넣고 작은 크럼이 될때까지 윙~

2. 소스팬에 버터를 넣고 중간불 정도에서 녹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때, 밀가루를 첨가하여

   약 1분정도 저어주시면 되어요.

3. 우유를 넣어 한번더 골고루 저어주시구요.

4. 어느정도 걸쭉해질 때, 데친 브로콜리를 함께 섞어 주세요. 잠시만.

5. 모짜렐라 치즈를 마지막으로 넣어 어느정도 녹을때까지 저어줍니다

6. 오븐용기에 내용물을 담고 윗부분을 식빵 크럼으로 덮어주세요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오븐에서 25~30분 구워주시면 완성.

Tip

굽는 과정에서 처음의 약 20분 동안은 알루미늄 호일로 덮어주심이 좋겠네요.

그렇게 높은 온도의 오븐이나 장시간 굽는 그라탱은 아니더라도 혹시나 각각의 오븐 특성상 윗부분의 빵 크럼이 탈 수도 있겠죠.

혹시...

더욱 고소한 크럼을 즐기고픈 분들은?

버터 1큰술 정도를 조각내어, 오븐에 넣기전 윗면에 듬성듬성 놓아주시면 오케바리^^

오늘의 그라탱에서는 데친 컬리플라워를 이용했는데요,

시간이 없다. 또는 귀찬다~싶으신 님들은, 4번 과정에서 뚜껑을 덮고 약 5분정도 컬리플라워가 소프트함을 느낄 정도까지

약불에서 요리하시면 되겠습니당~^^

이때는...

우유의 양을 조금 늘리는 것이 좋겠네요.

어느정도라고 확실한 양은 말씀 못드리겠지만, 감으로...넣으시길. 엄니처럼..히~^^;;;

이미 갈아진 모짜렐라 치즈를 갖고 계신다면,

치즈를 소스팬에 넣는 과정에서, 그닥 오랜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무슨 얘기인지 아시쥬?^^

모르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질문해주삼.

혹시 아시나요..?

고소함에도 나긋나긋함이 있다는 사실.

저어기 볼 안에서 뜨겁게 샤워하고 나온 하얀 녀석들이 말이죠

마구..뿜어주고 있는 무언의 전달.

'나는 지금 아주..부드럽고 고운 여인네입니다...'

'응.느껴져..너 너무 이뻐..'

화이트소스와 함께한 모짜렐라 치즈는 주체를 못하고, 볼의 가장자리를 따라

턱~!!!!

달라붙어 버렸네요.

조고이....먼저 떼 묵어???말어..???

ㅋ~

한스푼 건져보니.

사진 속 빨간 점이 보이세요.

따뜻함이 함께 묻어나오는 자취.

여린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스르륵..올라가는 몸짓입니다.

참지를 못하고 빨려들어감.

그냥 입 안으로 밀어넣으려다 잠시 멈칫.

맞당....

셔터 눌러야쥐.

그 어떤 햄이나 베이컨을 함께 한것도 아닌,

오직 컬리플라워 만으로도 풍부하고 짙은 부드러움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따로 윗면에 뿌려주는 것이 아닌

화이트 소스와 함께 녹여 오븐안에서 구워주는 방법도 약간은 색다를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재료

컬리플라워, 달걀, 밀가루, 빵가루, 오일.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혀 뜨거운 기름에서 튀기는 방법.

아마 저보다 더 잘 아실 아줌씨들^^*

온도계가 있는 분들은

170도C온도의 기름에서 튀겨주시면 바삭~

보물들이 집으로 돌아오기 전 만들었다죠.

써누녀석 - 당최 무엇인지 재료파악 못함. 고개만 절레절레..^^;

수인공주 - 보고 또 보고. 주구장창~~바라만 보고..ㅎ~

사실,

집에서 튀김음식은 거의 만들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가능한 적은 기름으로 지져먹는(?) 정도?

무엇보다도 두 보물들의 체격이 참으로 튼튼하기에.ㅡㅡ

하지만, 깨끗한 기름으로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튀김음식은 어쩌다 먹는 아이들에게 최고가 될 수 밖에 없잖아요.

특히

컬리플라워나 브로콜리같은 야채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약간은 어려운 바,

가끔씩 튀김으로 엄마의 능력을 보여주쎄용~~~~쿄쿄~

제일 처음 보여드렸던 컬리플라워 퓨레.

이 녀석을 푸욱~떠서

함께 입안으로 가져가고 그 맛은..

궁금하시죠?????음훼훼~~

"프라이드 컬리플라워를 컬리플라워 퓨레에 찍어 먹는다."

꼭.

꼬옥 맛보셔야 해요. 꼬옥.

각각의 접시에 주워진 녀석들을 다 먹을때까지 퓨레의 정체를 모른 보물들.

그리고 나의 신랑님.

칭찬..받았시욤.

내싸랑..신랑님으로부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아 죽~~~갔삼~~~^^;;

각종 야채를 집어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퓨레에 찍어 드시길.

색다름에 기분좋은 드레싱을 느끼심에 분명해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실행을 하느냐 안하느냐.

그것에서 좌우가 되잖아요.

자,

위암을 잡는 컬리플라워의 맛있는 브런치.

가족을 위해서라도 울 아줌씨들.

스따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