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전 아직 일요일 오후인지라~~맘은 느긋하답니다~~
월요일 아침~~뭔지 모르게 허둥거리게 되고~~
맘이 조급해지시죠~~이럴땐 아침 거르기 쉽상인지라~~
제가 아침 거르신 울님들위해~~
한그릇 뜨끈하게 끓여 봤답니다..
다들 아시죠~~감자 옹심이~~
요거 한그릇이면 바쁜 월요일 아침도 든든하게 시작할수 있답니다~
전날 육수나 옹심이를 미리 만들어 두신다면
아침에 후루룩 끓이기만 하면되니~~
맞벌이 하시는 댁이라도 느긋한 아침을 준비하실수 있을것 같은데~~
땡글땡글~~쫄깃한 옹심이~~
여기에 뜨끈한 국물까지~~
요거 하나면 밥도 필요 없답니다~~
혹시~~그래도 밥삼으로 살아요~~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밥말아 김치랑 드셔요~
밥이 술술 넘어간답니다...
감자를 너무 사랑하는 김씨 아줌마인지라~~
감자로 만든 요리는 뭐든 오케이~~~인지라
요 감자 옹심으는 제가 젤 좋아하는 국중 하나랍니다~~
딴반찬도~~다른 비싼 재료도 필요 없는 감자옹심이~
텃밭에서 따온 호박만 듬성듬성 썰어 넣고~~
소금간에 파만 쏭쏭 썰어 넣어주면 끝인지라~
너무 간단하죠!~
요~~옹심이 맛좀 보셔요~~
얼마나 쫄깃하고 담백한지~~
요거만 건져 먹어도 아침이 든든해요~~
옹심이 만들고 남은 반죽이 있길래~~
감자떡 몇개 만들어 봤답니다...
요 녀석의 쫄깃함~~다들 아시죠~~
찰떡은 저리가라~~라고 할 정도이니~~
감자떡은 따로 레시피 올려 드릴께요~~
찰떡 만들려고 만들어둔 녹두 소가 마침 있어~~후다닥 몇개 쪘답니다..
에고 쫄깃하고 담백하고~~
딱~~제가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바쁜 아침 ~~거르지 마시고 요 국하나만 끓여 간단하게 요기 하고 출근하셔요~~
미국학교에서도 시험 당일날 아침은 공짜로 준답니다~~
아침을 먹어야 두뇌 회전이 빠른지라~~
상큼하고 활기찬 월요일 아침은 특히 거르지 마셔요~~
감자5개를 갈아 즙과 건더기를 분리했답니다...
나온즙은 잠시 두세요~~그럼 녹말이 갈라앉는답니다..
갈은 건더기와 가라앉아 있는 녹말에 소금으로 간하시고~~
좀 질다싶으실때에는 감자 녹말을 두세스픈 넣으셔요~~
반죽의 질기가 적당하게 잘되었네요~~
한입 크기로 동굴린 다음~~
야채 준비하시고~~
미리 내어둔 육수에~~야채를 넣고~~끓이셔요~~
감자옹심이를 먼저 넣고 야채는 나중에 넣어도 상관없어요~~
끓기 시작하면 감자옹심이 넣고~~
바글바글 한번 끓여주신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시고~~
먹기전에 파만 쏭쏭썰어 넣어주시면~~
한 그릇만으로도 월요일 아침이 든든한 감자옹심이 국이 완성 된답니다~~
간자옹심이나 육수는 전날 미리 만들어 둬도 상관업는지라~
바쁜 아침에 후루룩~~~끓여주시기만 하면 뚝딱 완성이 된답니다~~
바쁜 월요일 아침~~ 때 거르지 마시고 감자옹심이 국으로 일주일을 시작해요~~
옹심이 맛나게 드셨어요~
저두 정말 맛나게 한그릇~~뚝딱했답니다~~
울님들~~월요일 아침은 바쁠터이니~~
길게 꾸~~~욱~~누르지 마시고~~
그냥 꾹 한번만 누르시고 일과 시작하셔요~~
이번 한주도~~홧팅~~상큼하게시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