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을 만들어 두면 어찌나 금방 없어 지는지 우리 세 식구 사는것 맞아? 만들어 두기가 참으로 무색 합니다 어찌나 야금야금 퍼먹든지 좀 오래 버티고 먹고 싶은 밑반찬 이건만 언제나 것두 수저로 퍽퍽 떠먹어 대니 만들어 대기가 더욱 더 바빠집니다 ㅎ 이젠 그려려니 해서 일주일 두어번은 족히 만들고 있답니다 꾸준히 잘 먹는 반찬중 으뜸입니다^
오늘의 재료 서리태 500g 정종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꿀1큰술 저염소금 약간 깨소금 약간
저는 조금씩 한봉지씩 구입해서 콩장을 만들어 먹곤 해요 작은 단위로 판매를 해서 우리집 식구 만들어 먹기는 아주 좋아요^ 자주 해먹더라도 조금씩 구입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먼저 깨끗이 씻어서 불려주셔요 나중에 불리고 행궈 낼려면 영양적으로도 많이 우려 나가요 미리 씻어 불려 주시고^ 바로 요리 들어가야 국물 까지 아껴서 사용할수 있답니다^
너무 오래 담가 불리지는 않습니다 검정 서리태 물빛이 요렇게 우러나오면 국물과 함깨 조리기 아주 좋아요 요 국물 빛깔을 몽땅 버리지 마시고 같이 조려 주시면 블랙푸드의 성분인 안토시안을 다 드시실수가 있어요^ 왜 좋은지는 아시죠?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미용에도 아주 탁월 하다고 들었어요 단백질 또한 풍부한 서리태는 사계절 만들어 드셔도 아주 좋은 밑반찬 이랍니다
30분정도만 불려 주시고요
우르륵 끓어 오르면
이때 정종과 간장을 넣고 조려 줍니다 먼저 우르륵 끓여 주신다음에 간을 하시면 국물과 함께 잘 조려 질수가 있답니다 다시 삼투합 현상이 일어나면서 간장과 국물이 콩 표면에 쪼글쪼글 거리는 현상이 아주 더 투명하게 보여요^ 마찬가지로 콩자반도 아주쪼글 거려야 제맛이죠^ 쪼글쪼글 하닌깐 여름에 드셨던 쪼글해야 더맛있는 알감자 생각 나시죠? ㅎㅎ http://jazz0525.tistory.com/542
정종과 간장을 넣어서 조렸고 거의 익어갈 무렵에 올리고당 2큰술을 듬뿍 넣어주셔요 그리고전 꿀한스푼도 넣어줬어요^ 그래야 보시는 바와 마찬 가지로 윤기가 좌르륵 흐릅니다 올리고당 대신 꿀을넣어 주셔도 되고요 단지 물엿을 넣을 경우엔 좀더 양을 조금만 넣어주셔요
자작 자작 하게 줄어들면 거의 다 익었어요^ 조리는 부분도 너무 오래 달달 조리진 마셔요 30분 불려서 조려도 금방 잘 조려 져요 미리 간만 하지 마시고 끓어 오르면서 바로 정종간강만으로 조리시고 국물 조금 남았을때 올리고당과 끌을넣어 바짝 조려 주시면 자작 하게남은 국물들은 거의 볼수없어요 그 상태가 되도록 까지만 조려 주시면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500g 사용하기가 저는그래서 아주 편하드라고요 금방 조려먹고 나중에 다시 또 조려 먹고 ㅎㅎ 반찬을오래 두는 스타일은 아녀요^ 냉장고도 너무 오래 믿고 사용 하지 않은것이 좋아요^
네 상태로 봐선 아주 잘 졸여 졌네요^^ 아주 뿌듯해요^ 잘안먹던 콩은 이렇게 콩자반을 해 주면 밥에 넣어 먹는 콩밥보단 잘먹어서 콩자반 반찬으로 잘 즐기는 편이랍니다 ^
콩장이 맨질 거려 찍기 정말 어렵네요 노출 마추고 허억 ㅎㅎ 겨우 몆장 찍어 보아요^^ 반짝거린 애들이 제일 무서움 ㅎㅎ
퍽퍽 수저로 퍽먹는 소리들이 들리는듯해요^^
학교다닐때는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싸가지고도 다녔던 그런 반찬 입니다^^
창가쪽 햇살 쪽으로 가서도 몇컷 찍어보고 자연의 빛이 정말 내츄널 하네요^^ 한번 만들어 두면 정말 단시간내 떨어지는 우리집 밑반찬 이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잘 보내시고요^^ 어제보단 기온이 더 내려 가긴 했네요^^ 추워요~~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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