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돼지갈비찜에 이어 돼지갈비 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찜과는 다른 분위기의 맛이 나는 돼지 갈비강정이랍니다.
유자청으로 조림소스를 만들어 더 맛있는 돼지갈비 강정이랍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입에 착착 붙는 강정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요거이 어른들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부드럽고 달콤한 돼지갈비 강정이니 참고하여 보시고 함 만들어 보세요.
◈ 유자청을 넣어 만든 소스로 만든, 달콤한 돼지갈비 강정 ◈
찬물에 담구어 해동하며 핏물을 뺀 뒤에 체에 받혀서 물기를 제거 한 뒤에 작은 사이즈로 자른다. 뼈에 붙어 있는 갈비는 뼈까지 깊숙이 칼집을 낸다.
[재료]돼지갈비 1키로, 생강맛술 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반, 간장 1숟가락, 소금 1차스푼, 후추가루, 설탕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달걀 1개, 튀김가루 3분의2컵, 전분 2분의1컵, 튀김기름
[소스] 양파 1개 다져서, 다진마늘 1숟가락, 생수 1컵반, 케챂 2분의1컵, 우스타소스 1숟가락, 칠리소스 3숟가락, 유자청으로 단 맛을 조절 ~
갈비에 기본양념을 하여 냉장고에 넣어 숙성을 시킨다.
양념을 하여 하루정도 숙성을 하였어요. 전날 양념을 하였다가 다음날 조리를 하면 된답니다. ( 3~4시간 정도면 간이 잘 배인답니다.)
양념이 잘 배인 갈비에 달걀과 튀김가루, 녹말가루를 넣어 잘 버무리고,
너무 센불에서 튀기면 익지않고 타버리니 은근히 익힌뒤에 다시 튀겨준다.
두번째 튀기기 전에 살이 두꺼운 부분은 가위집을 낸 뒤에 다시 튀긴다.
갈비뼈는 익는시간이 더 오래 걸리니 조금 더 익힌다. 두번튀기면 색이 조금 진해지고, 갈비뼈가 있는 부분은 조금더 익혀 주어야 합니다.
* 기름은 사용후 버릴것이라 조금 작은양을 사용하였는데,~ㅋ 너무 작은양인가봐요. 조금 넉넉하게 넣은 후에 익히는것이 더 잘 익는답니다.^^;;
다진마늘과 잘게 썰은 양파를 볶다가 칠리소스, 우스터소스, 케찹, 유자청을 넣는다.
* 유자의 비타민은 귤과 마찬가지고 비교적 고온에서도 파괴가 되지않고 영양소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물을 넣은 후에 잘 섞고, 소스가 끓으면 튀긴강정을 넣어 잘 저어가며 소스가 완전히 없어지도록 조린다.
* 돼지갈비 튀김이 덜 익었을때는 소스에 넣은 뒤에 뚜껑을 잠시 덮어서 익힌뒤에 조림을 한다.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갈비강정이 만들어 진답니다.
유자향이 향긋하고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돼지갈비강정이 만들어 졌어요.
한식 갈비찜과는 다른 분위기와 맛이 있는! 또 다른 별미랍니다. 아이들도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메뉴. 저희 집에서는 그래요.
요거이~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을 하면 손가락까지 쪽쪽 ~^^ 양념까지 모두 싹 비워지는 달콤한 돼지갈비 강정이랍니다.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유자청으로 달콤하 맛을 낸 돼지갈비강정! 가족들이 모인 날 만들어 보세요. 인기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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