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전 & 나물 활용법
생선전, 육전, 야채전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고소하고 바삭한 전 요리. 하지만 명절이 지나고 나면 찬밥신세가 된다. 이미 기름에 부쳐낸 요리기 때문에 다시 굽기엔 기름기가 너무 많아지고, 단순히 데워 먹기에는 눅눅함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은 전과 나물에 간단한 국물 양념을 더하면 이색 덮밥을 만들 수 있다. 나물을 밥에 먼저 비비고, 산적이나 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밥 위에 얹는다. 구수한 쇠고기 육수에 계란을 풀어 살짝만 끓여준 다음, 만들어 놓은 밥에 부어주면 손 쉽게 완성된다. 그러나 명절 내내 요리로 지친 주부들에게는 쇠고기 육수를 만드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CJ제일제당 '100% 원물산들애'와 같이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천연재료로 만든 원물가루 제품을 이용하면, 구수한 맛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첨가물이 없는 건강한 육수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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