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에 죽만한게 또 없죠~~
죽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한때 죽순이라고
불린적도 있답니다...ㅎㅎㅎ
집에서 흔히 잘 해드시는 죽중 하나가 호박중일꺼에요~~
늙은 호박 보다는 단호박을 무지 좋아해서
주말 장을 볼때 습관적으로 한 통식 담는답니다..
저녀석으로~~이번주는 뭘해먹을까~~고민하다가
바쁜 아침에 좋은 호박죽으로 당첨~~~
부드러우면서 달큰한 맛이 일품인 호박죽~~~
거기에 새알심 몇개면 바쁜 아침에 굿이죠~~
찹살 가루를 넣었더니 얼마나 탄력이 좋은지~~
사실~~입맛없는 아침이면 각가지 죽을 잘 끓여 먹는답니다..
바쁜 아침에 가장 편하게 끓일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식은밥을 갈아 같이 끓이면 죽끓이는데 걸리는 시간 15분이면
한그릇 뚝딱한답니다...
오늘도 그리 끓일까~~하다가~~
울 새내기 주부님들은 죽 끓이기가 어렵게 느껴지실것같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께요~~
모든 죽이 재료만 다르지 끓이는 법은 공통적이니
하나만 잘 끓이면 그외의 죽을은 쉽답니다..
요 부드러운 단호박의 향긋함이 느껴지시나요~~
거기에 얼마전 미역국에 넣고 남은 새알심을 냉동시켜 둔게 생각나
같이 넣었더니
바쁜 아침에 더 좋은 요기 꺼리가 되네요~~~
쫄깃한 새알심도 골라먹고~~
거기에 향긋한 냄새까지 맛난 호박죽 한스픈이면
바쁜 아침에도 한그릇 뚝딱하게 만든답니다..
노오란 단호박의 매력에 풍덩하고 빠져 들것같은데요~~~ㅎㅎㅎㅎ
요걸로는 배가 안차요 하시는분들을 위해~~
살짝 만들어본 ~~단호박 콩떡~~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
여기에 살큰하게 씹히는 서리태 콩의 고소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쫄깃함이 느껴지시죠~~
아니라구요~~
그럼 이사진은 어때요~~~
울 강양과 함께 늘려봤습니다..ㅎㅎㅎㅎ
끝도 없이 늘어 나는군요~~ㅎㅎㅎㅎ
참고로 울 강양 보라색 매니큐어 칠햇답니다...
그건 나오지않게 해달라고 했는데~~~허걱~~나와 버렷네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단호박 콩떡~~
하나씩 개별 포장해서
급하게 나가는 신랑이나 아이들손에 쥐어주세요~~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먹어도 좋고~~
바쁘게 걸어거면 바나나 우유랑 같이 먹어도 맛나죠~!~!~!
호박죽~~
단호박을 겉표면을 매매 씻은후~~
적당히 자라 물조금 넣고 삶아주세요~~
한 10분이면 다 되더군요~~
저는 일반 찰떡 만드는식으로 만들었지만.
정말 간단하게 찰떡 만들수 있는 초간단 방법이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초간단 영양찰떡을 만들어 보고싶으신 분들은~http://blog.daum.net/prinmoth/1921358~
속만 발라 곱게 갈았답니다,,
보통은 여기에 식은 밥을 갈아 같이 끓여서 먹는데~~
오늘은 좀더 곱게~~하기위해
불린 찹살가루 한컵을 갈아
같이 넣어줬답니다..
그리고 중불에서 매매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찹쌀 물이 워낙 고와 바로 끓더군요~~
취향에 딸라 설탕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시고~~
전 마지막에 생크림을 한두스픈 넣어준답니다..
그럼 걸쭉하면서도 부드러워 더 맛나게 드실수 잇어요~~!
걸쭉함이 느껴지시죠~~~
잘 끓여 졌네요~~ㅎㅎㅎ
호박죽만 끓이면 30분도 채 걸리지않는답니다..
바쁜 아침이라고 끼니 거르지마시고
간단하게라도 끓여드세요~~
아침을 부담없이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바쁘신 분들은 호박 콩떡 하나씩 집어 가셔요~~~ㅎㅎㅎ
자~~아침도 든든하게 드셨으니~
손가락 운동 한번 해볼까요~~
검지 손가락만 펴고~~
꾸욱~~하고 눌러주세요~~~
그럼 제가 힘이난답니다~~~ㅎ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상큼하게 시작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