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매력- 깜장 초코칩 브라우니. 
상콤 매력- 아이보리 코타지 치즈. 
  
둘이... 만났다. 
코타지치즈 브라우니.  
  
   
  
꿀모닝~ 입니다.^0^ 
점점더 열기를 더해가는 여름날- 
즐거이 보내고 계시는지요??^^ 
  
   
  
제리씐... 
이른 여행아닌 여행을 다녀온 후- 
초큼... 미뤄진 여름 휴가를 위하야- 
무쟈게... 더위마져도 신나게 보내고 있답니다요. 
^0^     ^^     ^-^* 
  
   
  
그나저나- 
오늘 포스튕 주인공은요...^^ 
제리씌 느므 사랑하는... 
기쁠때나 슬플때나, 책상머리에 앉을때나 수다타임일때나- 
언제라도 좋은... 브라우니. 
게다가... 즐기는 홈메이드 코타지 치즈(cottage cheese)를 함께 하였던- 
코타지치즈 브라우니- 입니다. 
  
   
  
스아실... 지난 주 마무리 즈음... 
부탁을 받은 것이 있었더랍니다. 
작은 모임 후, 모이신 분들과 미니케이크... 나누고 싶다는 지인의 연락.^^ 
물론... 장난인줄 알고 거절하고, 
부족함에 고사하였건만... 
결국... 맏겨 주셨더랍니다. 
  
해서... 요청의 브라우니를 미니사이즈... 
요녀석들로 궈 드렸더랍니다. 
스무개... ^^ 
  
   
  
스무개... 의 컵케이크도 아니고... 
스무개의 미니 케이꾸... 
나름... 버겁더라는...;;; 
혼자 오븐과 반죽들과 씨름 하고 났더니... 
장염이 걸렸다나요 뭐라나요 푸하하하^^; 
  
   
  
애니웨이~! 
그 녀석들... 입니다. 
나눔의 녀석들. 
  
   
  
살짝... 다시 궈서 보여 드리는 요 녀석은... 
버터 사용을 식물성 오일로 대체 하였을 뿐이지요. 
하하하 
아무래도... 여럿이서 나누는 입맛... 
버터의 진한 풍미가 기쁨을 끌어올려 줄 것이라 판단하였기에...^^ 
   
  
   
  
갑작스런 요청으로 후닥후닥 정신없이 만들었던... 
허나... 
말씀만이라도 감사했던... 
맛나게 잘 먹었다던 인사 말씀... 
쌩유~^0^♪ 
  
   
  
다시 만들어 제대로 맛을 뵈니... 
으흐흥~ 
브라우니...^0^ 
  
   
  
무더위의 진득거리는 불쾌함마져 날려주었던- 
진한 초코의 매력과 상콤한 코타지치즈의 만남. 
코타지치즈 브라우니- 
지금 바로 만나 뵈러 갑니다~^0^  
  
  
 
  
  
재료 
  
코코반죽 
 카놀라유 60 g 
설탕 70 g 
계란 3 알 
밀가루 130 g 
코코파우더 50 g 
베이킹파우더 1 ts 
에스프레소파우더 1 ts 
소금 pinch 
바닐라익스트렉트 1 Ts 
다크 초코칩 100 g 
  
코타지치즈반죽 
코타지 치즈(cottage cheese) 150 g 
설탕 20 g 
생크림 2 Ts 
계란 노른자 1알 
우유 60 g 
 밀가루 1 Ts 
  
* 코코파우더틑 100% 무가당 카카오 사용, 
에스프레소파우더가 없으신 분은 인스턴트커피로 대체 가능 하셔요. 
 * 코타치 치즈는 홈메이드 사용 
홈메이드 코타지치즈만들기 
http://blog.daum.net/lollypoppop/133 
생크림은 가당 식물성 사용, 
우유는 스킴밀크 사용했어요. 
* 제리씌네 오븐은 175도 예열 준비 했어요. 
  
 
  
  
 step 1 
식물성 오일과 설탕을 담고 거품기로 가볍게 섞어준 후- 
계란을 넣고 휘릭휘릭~ 골고루 옅은 색이 되도록 섞어 주세요. 
   
  
step 2 & 3 
에스프레소 파우더를 넣고 거품기로 훠어이훠어이~섞어주고, 
바닐라익스트렉트를 넣으실 분들은 이 단계에 함께 넣고 혼합해 주어요. 
  
사용할 파우더류를 모두 체에 한번 내려 볼에 담고- 
거품기로 가루날림을 조심하며 반죽 해요. 
  
   
  
step 4 
반죽의 날가루가 아직 보일 즈음 준비한 초코칩을 투하~ 
거품기로 골고루 섞어 반죽을 마무리 하지요.^^ 
  
   
  
step 5 
코타지 치즈 반죽을 만들어요~^^ 
준비한 코타지 치즈를 볼에 담고- 
분량의 설탕과 생크림을 넣고 거품기로 휘릭휘릭~ 섞어 주세요. 
  
코타지 치즈는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실온에 두시면 곰새... 보들시러워 진답니다요~^0^  
  
   
  
step 6 & 7 
분량의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섞어주고- 
우유도 넣어 반죽 하여요. 
  
마지막으로 밀가루까지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휘릭휘릭~ 
  
   
  
반죽 완성입니다.^^v 
   
  
step 8 
준비한 베이킹틀에 반죽을 채워 주세요~ 
  
제리씌는 미니 원형틀 2개 분량으로 만들었습니다요.^^ 
하나는, 깜장코코반죽을 넣고, 
듬성듬성 코타지치즈반죽을 올린 후, 
  
   
  
휘릭웨엥~ 섞어 주었구요. 
   
  
나머지 하나는, 깜장코코반죽을 절반정도 담고- 
코타지치즈반죽을 올려 마무리 했어요.^^ 
  
   
  
 step 9 
충분히 예열된 175도 오븐속으로 반죽을 넣고~ 
25분 후 땡~땡땡~~ 
  
  
   
  
하룻밤... 
틀에서 꺼낸 녀석들 모두 냉장실에서 밤을 지샜더랍니다. 
차갑게... 단단하게...^^ 
   
  
   
  
해서... 별 다른 글레이즈 올리지 아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짝빤딱~스레 나와준 껍딱. 
   
  
자자... 어떤 걸로 골라 보시겠어욤?? 
전... 둘다~! 하하하^^V 
   
  
스윽스윽~ 
막힘 없이 한 번에 잘 잘려 내려가던... 
묵직한 손 끝 느낌... 
햐~ 좋다좋아^0^ ^^* 
   
  
호랭이의 무늬가 부러웠던 걸까요... 
얼룰말의 무늬가 되고팠던 걸까요... 풉 
   
  
코타지 치즈를 곱게 올려 마무리 한 녀석또한 컷팅. 
   
  
   
  
조금은... 타이트하게 궈진... 
허나... 진함... 으흐흥~^^* 
   
  
간혹... 식물성 오일 사용과 버터 사용의 브라우니. 
식감의 차이... 물어물어 질문 하시는 분... 있으셨어요. 
   
  
분명... 같을 수 없는... 품은 풍미. 
버터는 브라우니의 느낌을 퐁퐁 발산하는 녀석이라면... 
식물성 오일은 브라우니의 느낌을 쏘옥~ 머금은...??!! 
아이고야... 어렵다어려워요^^:; 
하하하 
   
  
또한, 코타지치즈(cottage cheese)의 선택- 
크림치즈를 사용할까... 했지만- 
요 녀석이 탄생하게 되었던... 
부탁하신 지인과의 조율로 코타지치즈를 사용하였더랍니다. 
   
  
레몬향 폴폴~ 상콤함 마구 날려 주면서 말이지요.^^ 
그러니... 그 가벼움... ^-----^v 
   
  
얼룩덜룩~ 
새로 궈 나온 요 녀석의 마블또한... 
마지막까지 그닥... 쏘옥~ 마음에 들지는 아니하더랍니다. 
   
  
허나... 
가져다 드린 녀석들은... 
코타지치즈반죽으로 마무리한 동그란 녀석보단- 
울퉁불퉁 못생겼던 요 녀석이 더 인기였다니... 
푸하하하 
나름... 만족 해야겠지요.^^ 
   
  
혹- 
진한 풍미의 제대로 꾸우욱~ 
브라우니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요... 
꼬옥... 버터를 사용해 주셔요.^^  
   
  
올록볼록 엠보싱의 살들?? 
잠시... 잊으시고...^^ 
그저 편한 맘으로... 냠냠냠~ 
   
  
이날... 
요 녀석들은 제리씌네 디저트로 내어 드렸었답니다. 
한 스푼씩 베리베리아이스크림과 함께. 
으흐흐~ 
초코, 치즈,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무쟈게... 버라이어티한 조합 이지요?? 푸하하하  
   
   
   
  
 허나... 기가막히게 버터의 맛...찾아내시는 아바마마... 
노버터... 말씀에 하나더... 하나더... 
저녁시간의 디저트타임에도 불구하고... 
세조각을 거뜬하게 드셔 주시니- 
얼쑤얼쑤~♪ 
   
  
   
  
자자- 제리씌 가족 티타임에 내어놓기 전, 
맛 보았던... 시식시간^0^  
   
  
사이좋게 한 조각씩... 데려 왔습니다. 
   
  
윤기나는 저 껍딱은... 
암만 보아도 차암~ 매력적이었네요. 
하하하하 
   
  
   
  
 이것 저것... 
모두 코코파우더로 깜장 포스 날려 주시고- 
다크초코칩으로 쌉싸름한 초코맛을 살렸더니... 
더욱 깔끔해진 브라우니. 
   
  
중탕으로 초콜릿을 녹여 반죽에 배합하는 방법과는- 
또 다른 매력. 
   
  
속속들이 초코칩이 만들어 놓은 진한 속삭임... 
뵈이실까요~^^ 
   
  
깔끔하게 진한 초코칩의 매력- 깜장이, 
상콤하게 끌리던- 코타지치즈. 
둘의 쿵짝쿵짝~ 꽤... 괜챦음이었답니다.^^ 
   
  
조촐한 모임이 있으실때요... 
헤어짐의 아쉬움이 남을 듯 한 만남이라면요... 
즐거움을 더 나누고 싶은 만남이시라면요... 
  
가끔은 바지런함으로 요런 미니케이크... 
어떠 시와요??^^ 
    
  
코타지치즈 브라우니의 달콤쌉싸름함... 
그리고 상콤함이- 
무더위의 후텁스러움마져 날려 드리길... 
작은 마음으로 달래보며- 
한 접시... 내어 드려 볼께요~^^ 
   
  
오늘 하루도 상콤하게, 
베실베실 빵긋^-----^v 
유쾌한 하루 보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