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는 바다 깊은 곳에 살면서 움직임이 별로 없는 생선이라 살이 연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갈치는 낚아 올리면 바로 죽어버리므로 회로 먹을 수는 없고 주로 조림이나 구이로 해먹는 생선이다. 갈치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맛이 좋으며 소량의 당질로 인하여 고유한 풍미를 낸다. 갈치에는 DHA와 EPA함량이 하루 섭취 권장량보다 많아 동맥경화. 뇌졸중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두뇌활성화에도 좋다.
또한 적정한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나 암. 백내장등을 예방한다.
한편 갈치의 비늘은 모조 진주의 원료로 쓰이며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갈치를 구입할때는 은분이 벗겨져있지않고 등이 약간 검정색을 띤 것이 좋다. 몸 전체가 약하면서 살에 탄력이있고 약간 무른것을 구입한다.
갈치 Hairtail ...... 2ea 무 Radish ...... 1/2ea 감자 Potato ...... 2ea 물 Water ....... 1.5cup 단호박 Pumpkin ...... 1/4ea 다시마 Sea tangle ....... 1ea
조림장
양파 Onion ...... 1/4ea 대파 Scallion ...... 1ea 청양고추 Chili Pepper ...... 2ea 간장 Soy Sauce ...... 1/2cup 멸치육수 Salted Anchovy ...... 1.5cup 설탕 Sugar ...... 1Tbs 올리고당 Oligo ...... 1/2Tbs 청주 Sake ...... 2Tbs 마늘 Garlic ...... 1.5Tbs 후추가루 Black Pepper ...... 1/2tsp 생강가루 Ginger Powder ...... 1/3tsp 홍고추 Red Pepper ...... 1ea 고추장 Red Pepper Paste ...... 1tsp 고춧가루 Red Pepper Powder ,,,,,, 2Tbs 참기름 Sesame Oil ...... 1/2Tbs 통깨 Sesame ...... 1tsp
1) 마켓에서 싱싱한 갈치를 사다가 비늘을 벗겨 주고 손질해 놓습니다.
2) 무는 나박 썰기로 두껍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3) 야채는 분량대로 썰어서 놓습니다.
4) 조림장도 분량대로 만들어 놓습니다.
5) 사진과 같이 물을 넣어 준비해 놓은 무를 넣어 무가 무르도록 끓여줍니다.
1) 무가 무르게 익었다 싶으면 준비해 놓은 갈치를 얹습니다.
2) 무위에 갈치를 얹고 그 위에 조림장을 얹습니다.
3) 끓을 때까지 센불에 끓여줍니다.
4) 갈치무조림이 어느정도 졸았다 싶으면 중불로 줄여서 조려줍니다.
5) 완성된 갈치조림을 홍고추로 장식하여 냅니다.
취향에 따라 더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고 조금 짭짤하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갓지은 흰밥에 갈치무조림 하나만 있어도 다른 반찬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 갈치조림 위에 파의 흰부분을 채를 썰어 얹고 홍고추도 얹어서 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