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쌈밥+일본된장국+양념장+멸치볶음+단감+미네랄워터+십전대보탕 “양배추쌈밥은 남은 밥을 활용해 먹기 쉽게 만든 메뉴예요. 양배추가 촉촉하기 때문에 아침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후식으로 먹을 단감과 어머님이 보양식으로 보내주신 십전대보탕까지 한 상에 차려 내면 약도 빠뜨리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 먹을 수 있어요.”
만들기 ❶ 양배추는 부드러운 잎만 몇장 뜯어 물에 씻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간 돌린다. 여기에 밥을 담고 한입 크기로 말아 쌈밥을 만든다. ❷ 양념장(간장 2큰술, 다시마물·고춧가루 1큰술씩, 통깨 1/2큰술, 참기름 약간, 쪽파 2~3뿌리)은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종지에 담아 낸다. ❸ 일본된장국은 미리 끓여두거나 끓는 물만 부어 먹는 것을 이용해 한 그릇 분량만 준비한다. ❹ 씹는 맛이 있는 잔멸치볶음을 작은 접시에 담아 낸다. ❺ 후식용 단감과 생수, 십전대보탕을 함께 담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