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포츠] 힐리언스 식단의 가장 중심이 되는 메뉴가 바로 냉채와 샐러드 종류입니다. 식재료가 지닌 고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동시에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단을 원할 때 간단하게 위에 포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거나 가공식품을 활용해서 만든 소스나 드레싱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반감되므로 드레싱도 과일이나 채소 등을 이용해 만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힐리언스 선마을과 삼성스포츠가 준비한 이 글들을 통해 저칼로리 식단의 영양을 느껴보세요.
◆ 닭안심무쌈재료닭안심살 200g, 무 100g, 노란 파프리카·붉은 파프리카·현미식초 50g씩, 셀러리 30g, 올리고당 4큰술, 물 2컵
닭 밑간 재료 : 다진 마늘 ½작은술, 통후추 2알, 로즈메리 1줄기
만드는 법① 닭안심살에 마늘, 통후추, 로즈메리를 넣고 버무린 다음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170℃로 예열한 오븐에 10분 정도 구운 후 1㎝ 두께로 썬다.
② 무는 손질해 껍질을 벗긴 다음 둥근 모양으로 얇게 썬다.
③ 파프리카는 닭고기 굵기로 채 썰고 셀러리는 얇은 껍질을 벗겨내고 같은 굵기로 채 썬다.
④ 냄비에 물, 식초, 올리고당을 넣고 후루룩 끓여 식힌 다음 무에 부어 하루 동안 절인다.
⑤ 무초절임에 준비한 재료를 얹은 뒤 부채꼴로 말아 그릇에 담는다.
Healthy TIP무는 소화를 촉진하는 오게시타제와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 소화흡수를 돕고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 매운맛을 내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은 항균작용으로 식중독을 예방하며 강력한 항산화효과도 있다. 무즙은 담을 삭이는 작용을 하고 기침을 멎게 한다. 소염작용과 이뇨작용으로 혈압을 낮추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한다.
Check POINT단촛물은 한 번 끓인 다음 사용하면 식초 특유의 인공적인 맛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며 무에 맛이 잘 배어들도록 하룻밤 재워둔다.
칼럼니스트: 김상석 쉐프 (힐리언스 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