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쁜 목요일인데 아침에 하필 빨래를 삶는다고 해서 좋아하는 그림도 지각하고
바쁠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생각 나길래 그냥 엎어져 가봅니다 오후에 실렁 나가 볼 참입니당 ㅎ 아이 먹거리는 챙겨 두고 가야 하므로 좋아하는맛살과
떡볶이 떡을슬쩍 집어 넣고 그냥 지짐을 해봣어요 식신 울 현진이 참 좋아라 할것 같습니당 간식겸 밥 반찬용입니당 ^
오늘의 재료 맛살 4개 쌀 떡볶이용떡 4개(반으로 갈라서 사용)계란2개 밀가루 약간 후추가루 소금 청주약간 파슬리 약간 식용유 3큰술
떡볶이용 인데 쌀떡 입니당 물에 데쳐 주셔요^ 아님 말랑 한건 그냥 사용 하심 됩니당 ^
못말료 못말료 ㅎㅎ바쁜 와중에 새끼 챙겨 보겠다공 그냥 불현듯 스쳐 지나가는 응용템은
그냥 바로 실습해 줘야 합니당 ㅎㅎ 뭘해주까 하다가 일단있는 재료로 주로 음식을 하는 편입니당
맛살은 반으로 갈라서 가운데 칼집 넣어 주시고 그곳에 반 가른떡을 쏘옥 집어 넣으시기만 하면 됩니당
전부치듯이 그렇게 밀가루 입혀주고 탈탈 털어
2개의 달걀을 풀어 청주 좀 넣고 후추가루 소금 약간 넣고 앞뒤로 적신후 바로 후라이펜에 옮기시면 됩니당 ^
불은너무 타지 않게 중불에 서서히 익혀 주시고요 다익었다 싶음 뒤집어 노릇 노릇 부쳐 주시면 됩니당
익은뒷면
앞면이고요
넘 밋밋하죠? 파슬리가루 솔솔뿌려 완성 했답니당 지각탓에 현진이 먹거리 하나 장만 하고 가는 쎈수~ ㅋㅋ
아이가 잘 먹어야 제 마음이 참 뿌듯합니다 오늘은 혼자 엄마~~하고 드올 현진이 생각에 좀 짠해서
뭐라도 챙겨주고 싶어 후다닥 간식겸 반찬겸 만들어 봤네요
이리보고 저리보는시간 제 눈높이랍니다 ㅎ
초스피드를 내서 만들어 본 맛살 떡지짐이 되겠습니다 하루도 행복하시고 남은오월도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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