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안주부님께서 손수 만드신 와인 안주
나머지 활약상은 +여기로클릭 ㅋㄷㅋㄷ
안주부는 바로 우리신랑! 내가 얼마전부터 붙여준 이름이다....크하하
안주부~! 오늘은 뭐 해줄거야?
안주부~! 배고파~
안주부~! 안주부~! ㅋㅋㅋㅋ
특히 이렇게 밖에 놀러나옴 더 열심이시다!
이 날은 나의 생일겸 해서 특별히 차려준 안주 스폐샬~~!!
양파를 먼저 다진다.
고기도 괜찮고 햄도 괜찮고 일단 프랑크쏘세지가 있어서 프랑크쏘세지를 다졌다
그리고 김치... 김치를 씻어서 다진다.
(이건 내가 소스를 살짝 줬다! 꼭 가르쳐 줘야지 하나? 안주부에게 훈계까지 하고 계신 윤정씨! ㅋㅋ)
팬에 다진 마늘을 살짝 볶다가..
김치를 넣어 볶는다.
그리고 양파/프랑크쏘세지를 넣어서 볶아준다.
(우린 이거 숯불구이 해먹을려고 산건데 요기조기 다양하게 넣어서 해결함)
양념은 할 필요가 없다 김치/프랑크로 인해서 절대적으로 간이 딱 맞기 때문에..
레시피는 너무 간단하다.
크래커놓고 볶은김치 올리고 그리고 크래미를 찢어서 올린 후에
치즈 한덩어리 올리면 끝!
여기에 이미지상 과일같은 걸로 장식을 해도 좋다.
하지만 뭐 특별히 준비를 안한터에 대충 하다보니 이런 밋밋한 색상이...ㅋㅋ
그래도 뭐 밋밋하면 어떠리~ 펜션요리의 맛은 최고였다는걸~ ㅎ
치즈가 생각보다 참 맛있었다.
그래서 먹다가 어머! 괜찮다...하면서 한판 더 만들어서 먹고
남는건 그냥 뜯어서 안주로 홀랑홀랑 다 집어먹고 했더니
한 덩어리가 어딜 갔는지 없었다...흐미...;;;
좀 있음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크리스마스요리 파티음식으로도 강추할만 하다.
그리고 이렇게 팬션같은데서 나름 분위기 잡을때도 유용하다...ㅋㅋ
치즈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느끼함을 달래고자 김치를 넣어서 볶으면 어떨까? 했는데
그리고 사실 이렇게 밖에서 딱히 여러가지 생각할수 가 없다 재료 때문에.
그래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굿!
다소 밋밋하지만 정성이야말로 가득찬 술안주~ 치즈 카나페
와인잔이 없어 종이컵에 먹었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분위기로 승부하자!
작은 사랑의 케잌과 함께 나의 2009년 생일도 지나갔구나~! |